오후 5시 사전투표율 8.25%, 3년 전 지방선거보다 높아
여야, 어느 쪽에 유리할지 예의주시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1천216만1천624명의 선거인 중 1만3천442명이 투표를 마쳤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73만1천373명이 투표, 8.68%를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에는 23만71명이 참여해 투표율 7.8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총선이나 대선보다는 낮은 수치이나, 2018년 지방선거에선 8.01%보다 높은 것이다. 당시 선거가 열리는 서울과 부산의 투표율은 각각 6.99%, 6.76%였다.
여야는 이처럼 높은 사전투표율이 어느 쪽에 유리하게 작용할지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