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매장 60곳에서 '매출 제로투쟁' 돌입
서울 오전부터 8개 매장 앞서 집회, 경찰과 대치중
경찰의 이랜드 농성 강제해산에 항의해 21일 민노총 및 민주노동당, 시민사회단체들이 '매출 제로 투쟁'에 돌입했다.
민노당 비정규철폐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오늘(21일) 오전 10시부터 전국의 이랜드 매장 60곳에서 매출 제로 투쟁에 돌입했다"며 "오후 5시에는 1백41개 사회시민단체가 구성한 이랜드 공대위가 서울 뉴코아 강남점에서 이랜드 불매운동 발대식을 갖고 전면적 불매운동에 돌입하고, 참여연대-전국여성단체연합 등 50여개 시민단체는 홈에버 목동점에서 '나쁜기업 이미지' 불매운동 발대식을 갖고 불매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민노당, 민노총 등은 이날 오전 서울 8곳의 매장 앞에서 집회를 갖는 등 구체적 불매운동 행동에 돌입했다.
홈에버 목동점의 경우 경찰이 입구를 봉쇄한 가운데 1백여명이 오전 10시부터 집회를 시작한 것을 비롯해 홈에버 가양점, 면목점, 중계점, 상암점, 시흥점, 방학점과 뉴코아 강남점 등에서 각각 1백~1백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를 시작했다.
경찰은 유사시를 대비해 점포마다 1~3개 중대의 병력을 배치하고 있어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밖에 이랜드 비정규직 노조원 등 150여명이 21일 오전 9시께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뉴코아 아웃렛 일산점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민노당 비정규철폐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오늘(21일) 오전 10시부터 전국의 이랜드 매장 60곳에서 매출 제로 투쟁에 돌입했다"며 "오후 5시에는 1백41개 사회시민단체가 구성한 이랜드 공대위가 서울 뉴코아 강남점에서 이랜드 불매운동 발대식을 갖고 전면적 불매운동에 돌입하고, 참여연대-전국여성단체연합 등 50여개 시민단체는 홈에버 목동점에서 '나쁜기업 이미지' 불매운동 발대식을 갖고 불매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민노당, 민노총 등은 이날 오전 서울 8곳의 매장 앞에서 집회를 갖는 등 구체적 불매운동 행동에 돌입했다.
홈에버 목동점의 경우 경찰이 입구를 봉쇄한 가운데 1백여명이 오전 10시부터 집회를 시작한 것을 비롯해 홈에버 가양점, 면목점, 중계점, 상암점, 시흥점, 방학점과 뉴코아 강남점 등에서 각각 1백~1백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를 시작했다.
경찰은 유사시를 대비해 점포마다 1~3개 중대의 병력을 배치하고 있어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밖에 이랜드 비정규직 노조원 등 150여명이 21일 오전 9시께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뉴코아 아웃렛 일산점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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