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훈 코리아나호텔 회장, 숙환으로 사망
향년 69세. 방상훈 사장의 동생
조선일보사가 자사 직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방용훈 대표이사가 이날 오전 8시18분 숙환으로 사망했으며, 조문은 오후 3시30분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0일이며, 장지는 경기 의정부 선영이다.
방용훈 사장은 고 방일영 조선일보 회장의 둘째 아들이자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동생이다. 1982년 6월 코리아나호텔 부사장에 취임했고, 1984년 9월 사장을 거쳐 2016년 9월부터 회장직을 맡아왔다. 조선일보의 4대 주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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