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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40명, 지역발생 516명 폭발

서울 260명 등 수도권 419명으로 폭증 양상

3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40명 발생, 이틀째 500명대 확산세를 이어갔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늑장 대응, 동절기 등이 겹치면서 가공스런 확산세가 계속되는 양상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0명 발생, 누적 3만5천70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511명)보다 29명 늘어나며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16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지역발생은 전날(493명)보다 23명 늘며 가공스런 확산세를 보였다.

지역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260명, 경기 137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419명에 달했다. 이는 전날(356명)보다 63명 늘어난 수치로, 전체 지역발생의 81.2%를 차지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숫자는 역대 최다이기도 하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이 1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충남·경남 각 13명, 경북 10명, 충북 9명, 강원 8명, 전북·대전 각 7명, 세종 4명, 대구·광주 각 3명, 울산·전남 각 2명, 제주 1명이다.

전날보다 비수도권 발생은 소폭 줄었으나, 사흘 연속 17개 시도 전역에서 신규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24명 가운데 1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자가격리중 경기(14명), 서울·전북(각 2명), 충북·충남·경북(각 1명)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529명이 됐다.

특히 위중증 환자가 117명으로 크게 늘어, 이들을 치료하기 위한 음압병동 등의 부족이 눈앞 위기로 다가왔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한국 코로나 발생율 세계 136위

    "Last" update: 12/3/2020
    https://coronaboard.com/global/
    미국 코로나 발생율은 11위
    프랑스 코로나 발생율은 19위
    [ 발생율(incidence)은 코로나에 걸리는 위험확률로
    순위가 낮을수록 코로나에 걸릴 위험성이 작다는뜻 ]

  • 1 0
    한국 코로나 발생율 세계 136위

    "Last update: 12/3/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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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0
    한국 코로나 발생율 세계 13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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