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이-박 차 <동아> 9.2%p, <조선> 14.2%p
여론조사마다 널뛰기, 주민등록초본 사태가 주요변수
이명박-박근혜 지지율 격차가 여론조사기관마다 큰 폭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 조사는 이-박차 9.2%포인트로 격감
15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센터(KRC)에 의뢰해 14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여론조사결과 이명박 35.2%, 박근혜 26.0%로 나타나 두 사람 격차는 9.2%포인트로 좁혀졌다.
<동아일보> 조사에서 두 사람 선호도 차가 10%포인트 이내로 나타난 것은 지난해 9월 29일 이후 처음이다. 직전 조사인 지난달 30일 조사에서는 13.9%포인트 차였다.
이밖에 손학규 전 경기지사 7.6%,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2.8%, 이해찬 전 국무총리 2.1%,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 1.5%, 한명숙 전 총리 1.1%, 이인제 중도통합민주당 의원 1.0% 등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역별, 성별, 연령대별 인구 비례에 따른 할당추출법으로 표본을 선정해 전화면접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7.2%다.
<조선일보>는 14.2%포인트
반면에 <조선일보>가 14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40%, 박근혜 25.8%로, 지지율 격차는 14.2%포인트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6월30일 실시한 조선일보·TNS 조사결과(이 후보 39.4%, 박 후보 27.6%)보다 더 벌어진 수치다.
이밖에 손학규 7.3%, 정동영 3.3%, 이해찬 2.8%, 유시민 2.7% 등의 순이었다.
한편 이명박·박근혜 후보의 이미지를 1~2개월 전과 비교했을 때 ‘계속 좋다’는 평가는 박 후보(51.1%)가 이 후보(41%)보다 높았고, ‘나빠졌다’는 평가는 이 후보(28.3%)가 박 후보(12.2%)보다 높았다.
전국 19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전화조사의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동아일보> 조사는 이-박차 9.2%포인트로 격감
15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센터(KRC)에 의뢰해 14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여론조사결과 이명박 35.2%, 박근혜 26.0%로 나타나 두 사람 격차는 9.2%포인트로 좁혀졌다.
<동아일보> 조사에서 두 사람 선호도 차가 10%포인트 이내로 나타난 것은 지난해 9월 29일 이후 처음이다. 직전 조사인 지난달 30일 조사에서는 13.9%포인트 차였다.
이밖에 손학규 전 경기지사 7.6%,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2.8%, 이해찬 전 국무총리 2.1%,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 1.5%, 한명숙 전 총리 1.1%, 이인제 중도통합민주당 의원 1.0% 등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역별, 성별, 연령대별 인구 비례에 따른 할당추출법으로 표본을 선정해 전화면접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7.2%다.
<조선일보>는 14.2%포인트
반면에 <조선일보>가 14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40%, 박근혜 25.8%로, 지지율 격차는 14.2%포인트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6월30일 실시한 조선일보·TNS 조사결과(이 후보 39.4%, 박 후보 27.6%)보다 더 벌어진 수치다.
이밖에 손학규 7.3%, 정동영 3.3%, 이해찬 2.8%, 유시민 2.7% 등의 순이었다.
한편 이명박·박근혜 후보의 이미지를 1~2개월 전과 비교했을 때 ‘계속 좋다’는 평가는 박 후보(51.1%)가 이 후보(41%)보다 높았고, ‘나빠졌다’는 평가는 이 후보(28.3%)가 박 후보(12.2%)보다 높았다.
전국 19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전화조사의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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