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백신 사망자 30명 넘었는데 '믿고 맞으라'니"
"백신 접종 당장 중단시켜야"
국민의힘은 23일 독감 백신 접종후 사망자가 30여명을 넘어선 것과 관련, "국민의 불안감은 극에 달하고 있는데도 정부는 신속하고 명확한 원인 규명으로 불안감 해소에 나서기보다 ‘우선 믿고 맞으라’는 식"이라고 정부를 질타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트윈데믹 예방을 위해 정부가 접종을 장려했지만 이제 국민은 백신 자체의 안전성까지 걱정해야 하는 처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근 3년간 6건에 불과했던 접종 후 사망 사례가 올해 들어 폭발적으로 늘었다"라며 "분명 이례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 견해"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는 "어제는 제조번호가 같은 백신을 맞고 사망한 경우도 확인됐다고 한다. 정은경 본부장은 이같은 사례 발생 시 백신 접종을 중단하겠다고 했다"며 "더 이상 미룰 시간이 없다. 정부는 백신 접종을 당장 중단시켜야 한다. 백신 접종이 사망과 관련이 없다는 것이 명확하게 밝혀진 후 재개하는 것이 책임 있는 정부의 자세"라며 즉각적 접종 중단을 촉구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트윈데믹 예방을 위해 정부가 접종을 장려했지만 이제 국민은 백신 자체의 안전성까지 걱정해야 하는 처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근 3년간 6건에 불과했던 접종 후 사망 사례가 올해 들어 폭발적으로 늘었다"라며 "분명 이례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 견해"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는 "어제는 제조번호가 같은 백신을 맞고 사망한 경우도 확인됐다고 한다. 정은경 본부장은 이같은 사례 발생 시 백신 접종을 중단하겠다고 했다"며 "더 이상 미룰 시간이 없다. 정부는 백신 접종을 당장 중단시켜야 한다. 백신 접종이 사망과 관련이 없다는 것이 명확하게 밝혀진 후 재개하는 것이 책임 있는 정부의 자세"라며 즉각적 접종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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