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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장동이 이재명 선거 위한 저수지라더니"

"이재명 직접 이실직고해야"

국민의힘은 6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항소심에서도 정치자금법 위반·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것과 관련, "김용 전 부원장이 대장동 민간업자 일당으로부터 8억4천700만원을 받은 명목도 결국 ‘대선자금 명목’이었다"며 불법대선자금 의혹을 제기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용 전 부원장은 이재명 대표 스스로 '정진상·김용 정도는 되어야 측근'이라고 인정했던 최측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용 전 부원장에 대한 1심과 2심 법원의 판단을 비춰보면 결국 대장동 민간업자 일당으로부터 받은 수억원의 돈이 ‘이재명 선거’에 쓰였다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당시 언론과 시중에서는 '대장동이 이재명 선거를 위한 저수지 아닌가'라는 말까지 나왔었는데 그러한 차원에서 오늘 김용 부원장에 대한 정치자금법 위반 관련 중형 선고는 ‘엄청난 정치적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에게 "▲ 김용 전 부원장이 대장동 민간업자 일당으로 받은 수억원의 돈이 대선자금 명목으로 쓰였던 것을 알고는 있었는지 ▲ 아니면 이 대표 본인이 지시를 해서 김용 전 부원장이 대장동 민간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것인지 등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직접 ‘이실직고’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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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 0
    검찰은 유동규의 돈사용처 조사안하나?

    ..[단독] 유동규 부인 포르쉐 구입시점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37961_35744.html
    2021년7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의 부인 박모씨는
    1억4천여만원짜리 포르쉐 구입
    유 전 본부장이 민주연구원 김용 전 부원장에게
    불법 선거자금을 전달했다던시점

  • 1 0
    검찰은 유동규의 돈사용처 조사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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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4천여만원짜리 포르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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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0
    검찰은 유동규의 돈사용처 조사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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