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67명, 나흘째 100명대 진정세
검사 건수, 평일의 절반에 못미쳐 과도한 낙관은 금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명 줄어든 167명 발생, 누적 2만1천177명이 됐다고 밝혔다.
감염 경로별로 보면 지역발생이 152명, 해외유입이 15명이었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63명, 경기 45명, 인천 9명 등 수도권이 총 117명이다. 서울의 경우 전날 50명대(51명)로 낮아졌다가 다시 60명으로 늘어났다.
비수도권은 광주 7명, 대전·강원 각 5명, 대구·경남 각 4명, 부산·충북·충남·경북 각 2명, 울산·전북 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자가격리중 인천·전남(각 3명), 경기·경남(각 2명), 대구(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334명이 됐다.
위중·중증환자는 4명이 늘어 16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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