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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40명, 광화문집회 17명 신규확진

'깜깜이 환자' 비율 16.9%로 높아져

25일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규확진자가 40명, 광화문집회 신규확진자가 1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정오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규확진자가 40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9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교회에서 제출한 교인 및 방문자에 포함되거나 역학조사에서 교회 방문 여부가 확인된 '교인 및 방문자'는 564명이며, 추가 전파 사례가 237명, 조사 중인 사례가 114명이다.

8.15 광화문 집회에 관련해선 확진자가 17명 더 늘었다. 현재까지 집회 관련자 107명, 추가 전파자 25명, 경찰 7명 등을 포함해 모두 19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 55명, 경기 62명, 인천 6명)이 가장 많았고 경북 13명, 충북 10명, 광주 9명, 대구·경남 8명 등 비수도권 감염자들도 적지 않았다.

언제, 어디서 감염되었는지 알지 못하는 '깜깜이' 환자도 16%대로 높아졌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3천285명 가운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556명으로, 16.9%에 달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이상인 환자는 총 38명이다. 이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7명으로 가장 많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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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비극이일어날듯....

    분노한 비종교인들이빡치면 교회가불타고 종교인들이피살되는
    끔찍한침극이벌어질까 염려된다.....
    생업에지장이오고 먹고사는막다른위기에봉착하면
    위에쓴것같은사태 백프로일어날수있다......
    종교인들이여 이사태를어찌감당할텐가....!
    그토록 찬양하고믿던종교로인해 죽음의덧이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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