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폭행 파문' 최윤겸 감독-이영익 코치 해임
구단 명예실추 책임 물어 양측 모두 해임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29일 폭행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최윤겸 감독과 이영익 수석코치 모두를 해임했다.
대전은 지난 29일 대전시 노은동 대전월드컵경기장내 구단 회의실서 인사위원회를 열고 최 감독과 이 코치에게 소명기회를 준 이후 장시간에 걸친 회의 끝에 이들을 모두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두사람 해임사유는 '구단의 명예를 실추시킨 행위와 정당한 사장명령 불복행위'.
대전은 이에 앞서 지난 25일 긴급 소집한 이사회를 소집해 대표이사에게 폭행사건 관련 고소사건에 대한 합의 등 응당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최윤겸 감독과 이영익 수석코치를 권고사직 또는 해임하도록 위임한 바 있다.
이 코치는 지난 3월 자택에서 최 감독에게 폭행당한 사건과 관련, 지난 13일 오전 최 감독을 대전지방검찰청에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대전은 지난 29일 대전시 노은동 대전월드컵경기장내 구단 회의실서 인사위원회를 열고 최 감독과 이 코치에게 소명기회를 준 이후 장시간에 걸친 회의 끝에 이들을 모두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두사람 해임사유는 '구단의 명예를 실추시킨 행위와 정당한 사장명령 불복행위'.
대전은 이에 앞서 지난 25일 긴급 소집한 이사회를 소집해 대표이사에게 폭행사건 관련 고소사건에 대한 합의 등 응당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최윤겸 감독과 이영익 수석코치를 권고사직 또는 해임하도록 위임한 바 있다.
이 코치는 지난 3월 자택에서 최 감독에게 폭행당한 사건과 관련, 지난 13일 오전 최 감독을 대전지방검찰청에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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