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본-태국-대만 등 6개국 여행 최소화하라"
"WHO가 지역감염이 확인됐다고 발표한 지역"
정부가 11일 신종코로나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되는 일본 등 6개국에 대해 여행과 방문을 최소화해달라고 권고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신종 코로나 감염증이 중국 외 제3국을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신종 감염병이 유행하는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대만 등 6개 지역에 대해서는 여행과 방문을 최소화해달라"고 권고했다.
김강립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싱가포르, 일본 등은 지난 9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역사회에서의 감염이 확인됐다고 발표한 지역"이라며 "이들 지역은 신종 감염병의 전파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여행을 자제하거나 불가피할 경우에는 여행 기간, 인원 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고려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들 6개국의 현재 누적 확진자 숫자는 일본 156명, 싱가포르 45명, 태국 32명, 말레이시아 18명, 대만 18명, 베트남 14명 등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신종 코로나 감염증이 중국 외 제3국을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신종 감염병이 유행하는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대만 등 6개 지역에 대해서는 여행과 방문을 최소화해달라"고 권고했다.
김강립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싱가포르, 일본 등은 지난 9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역사회에서의 감염이 확인됐다고 발표한 지역"이라며 "이들 지역은 신종 감염병의 전파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여행을 자제하거나 불가피할 경우에는 여행 기간, 인원 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고려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들 6개국의 현재 누적 확진자 숫자는 일본 156명, 싱가포르 45명, 태국 32명, 말레이시아 18명, 대만 18명, 베트남 1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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