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교민 333명 태운 전세기, 김포공항 도착
교민 철수작전 모두 완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우한 폐렴)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와 인근에 남아있는 우리 교민 333명을 태운 두 번째 전세기가 1일 오전 8시12분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이로써 우한 교민 국내 송환은 무사히 완료됐다.
정부에 따르면, KE9884편은 중국 우한공항에서 우리 교민 333명을 태우고 6시17분 이륙해 2시간만에 김포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예정시간 6시30분보다 2시간 가량 지연 도착했다. 이는 1차와 같이 중국 현지에서 강화된 검역 조치로 인해 우한톈허국제공항에서의 출발이 지연된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곧 검역 절차를 거쳐 발열 등 의심자는 병원으로 이송하고, 나머지 교민은 아산 격리시설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로써 우한 교민 국내 송환은 무사히 완료됐다.
정부에 따르면, KE9884편은 중국 우한공항에서 우리 교민 333명을 태우고 6시17분 이륙해 2시간만에 김포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예정시간 6시30분보다 2시간 가량 지연 도착했다. 이는 1차와 같이 중국 현지에서 강화된 검역 조치로 인해 우한톈허국제공항에서의 출발이 지연된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곧 검역 절차를 거쳐 발열 등 의심자는 병원으로 이송하고, 나머지 교민은 아산 격리시설로 이송할 예정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