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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추가확진자 모두 서울시민. 지역사회 감염 우려 커져"

"지역사회 감염 막는 것이 최대 과제"

박원순 서울시장은 3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국내 확진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된 것과 관련, "모두 서울 시민"이라며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박 시장은 이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특히 6번째 확진자는 중국 방문이력이 없이 3번째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2차 감염이 된 첫 사례"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물론 6번째 확진자도 능동감시대상자로 예측가능한 범위 내에 있었다"면서도 "그러나 공공장소에서 2차 감염이 일어났다는 사실은 지역사회로 감염될 우려가 더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문제는 이제부터다. 앞으로 지역사회 감염을 막는 것이 최대 과제"라며 "서울시 재난대책본부는 지금까지보다 더 엄중하게 이 상황을 받아들이며 비상한 각오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시민여러분의 동참이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며 적극적 동참을 호소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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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바이러스는 생물과무생물의 경계에있다

    바이러스는
    핵산과 약간의 단백질로 이루어진 일종의 물질로 볼수도있는데
    바이러스를 모아서 고체결정을 만들수도 있다.
    그러나 독감유행 때도 면역력이 약해진경우만 위험하고 그외에는
    크게 문제없었다.
    특수 마스크쓰고 호들갑떨 필요까지는 없고( KF80 정도면 된다 )
    대중교통등 공동시설 이용후 비누로 손씻기가 오히려 훨씬중요하다..

  • 1 0
    사스_신종코로나_메르스등의 코로나

    바이러스와
    신종플루(인플루엔자독감)_AI(조류인플루엔자독감)는
    모두 독감바이러스의 일종..
    면역력이 떨어진 고령자나 중증질환에서
    2차세균감염으로 인한 페렴이 사망원인이고
    청년층에서는 바이러스에 면역체계가 과민반응하는
    특이체질인경우에 심각한증상이 발생하지만
    그외에는 예방은 손씻기-마스크-손세정제 정도만
    하면된다..그냥 독한감기 이므로..

  • 0 1
    세월호참사 떠올리게 하는 문재앙발언

    세월호 ====> 가만히 있어라 =====> 승객몰살

    우한폐렴 ====>문재앙 "감염 위험성이 높지 않기 때문에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 WHO, 신종코로나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

  • 0 1
    착앙 = 죽앙

    착한문재앙 = 죽은문재앙

  • 0 1
    재앙이는 업적이 뭐야?

    그런게 있어?????????????????

  • 5 0
    메르스때 황씨는 삽질하고..

    박원순서울시장은 열일하고..

  • 1 0
    여포

    짱개 인구 줄이려고 한놈이 장난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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