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조국 구속여건 성립 안되어도, 법원은 자판기겠지"
"대통령 나가시자마자 또"
공지영씨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들이 원하는 건 결국 여론재판. 82년 희대의 사기꾼 부부 장영자 이철희 부부와 조국 부부를 같이 놓다니!!!"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 해외 나가실 때마다 이러는 건 결국 뉴스를 이걸로 덮는 것. 한반도 상황이 얼마나 위중한데!!"라며 거듭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그러면서 "충분히 소명했고 구속 여건 성립 안됩니다"라며 "그래도 영장을 칩니다. 법원은 요건이 안되어도 다 발부해왔으니 오늘 여론전이 절실합니다"며 법원의 영장 발부를 우려했다.
그는 이어 "법원은 자판기겠지"라며 거듭 영장 발부를 기정사실화하며 "결국 검찰이 구속하는 건 우리들의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검찰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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