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대변인 "한국당, 국민들 보기 부끄럽지 않냐"
"제1야당 콘텐츠가 이것밖에 안되는데 실망"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자유한국당이 홍보용 애니메이션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조롱과 원색비난을 퍼부은 데 대해 "국민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냐"고 재차 비판했다.
고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상대방을 비난하더라도 서로 지켜야 하는 ‘예의와 도리’가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한민국 제1야당이 내놓은 유튜브 콘텐츠가 이것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실망을 금할 길이 없다"며 "정부와 야당 간에 정책에 대한 논쟁을 벌일 수는 있다. 하지만 상대를 폄훼해선 미래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래가 보이지 않는 세상’, 그것이 제1야당이 원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이냐. 대통령을 깎아내림으로 인해서 자신을 드높이는 것이 21세기 대한민국 제1야당이 추구하는 ‘정치’라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그는 "지금이라도 국민을 위해 ‘정치’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 국민들이 세계인들 앞에서 대한민국의 정치문화를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 우리 정치의 책무다. 부디 대한민국 제1야당으로서 더이상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떨어뜨리지 말아 달라"고 질타했다.
고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상대방을 비난하더라도 서로 지켜야 하는 ‘예의와 도리’가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한민국 제1야당이 내놓은 유튜브 콘텐츠가 이것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실망을 금할 길이 없다"며 "정부와 야당 간에 정책에 대한 논쟁을 벌일 수는 있다. 하지만 상대를 폄훼해선 미래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래가 보이지 않는 세상’, 그것이 제1야당이 원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이냐. 대통령을 깎아내림으로 인해서 자신을 드높이는 것이 21세기 대한민국 제1야당이 추구하는 ‘정치’라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그는 "지금이라도 국민을 위해 ‘정치’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 국민들이 세계인들 앞에서 대한민국의 정치문화를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 우리 정치의 책무다. 부디 대한민국 제1야당으로서 더이상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떨어뜨리지 말아 달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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