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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동화 잘못 읽었다고 처벌하면 되겠냐"

"벌거벗은 임금님은 동화. 쓴소리 들으라는 취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8일 당이 제작한 문재인 대통령 비하 홍보 애니메이션이 파장을 일으키자 "정부가 듣기 좋은 소리만 듣지 말고 쓴소리도 들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이해했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강원도 원주시 동화산업단지에서 민부론 간담회후 기자들과 만나 "(벌거벗은 임금님은) 우리에게 잘 알려져있는 동화 이야기다. 여러분들께서도 진의를 잘 보시고 판단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애니메이션 작성자 문책을 요구한 데 대해선 "잘 알려진 동화를 소재로 해서 지금의 우리 경제 현실을 빗댄 것으로 봤다"며 "애니메이션을 만든 분들이 악의적인 동기를 갖고 했다기보다는 조금 더 쓴소리도 들으면서 고칠 것들을 고쳐달라는 건으로  읽었다. 동화 잘못 읽었다고 처벌하면 되겠냐"고 일축했다.

그는 또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촛불집회 계엄령 문건과 관련해 특검을 주장한 데 대해선 "특검을 할 수 있도록 고소고발 해달라.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무고가 아닌가 판단하게 될 것"이라며 "저는 계엄령의 계자도 못들었다. 공당의 원내대표가 그렇게 무책임한 이야기를 해도 되는 건지. 저를 고발하라. 저도 무고로 맞고발하겠다"고 맞받았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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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3 개 있습니다.

  • 1 0
    역시

    세모로다. 역적질 허면서도 나러룰 구하려고 했다고 세모질......국가원수 모독하고나서 하는말이....뭐라꼬....동화를 처벌하냐고...에라...정말...어찌하고싶네....국민여러분...어찌할까요...아런자룰 추종하는 사람도 있다는것이 참 ...국가발전을 현저히 방해하눈 저들...

  • 2 0
    2019 10월29일 공수처 의결가능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지정된 사법개혁 법안을 국회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는 날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8일 부의 시점을 두고
    여야의 기 싸움이 정점에 치닫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미
    사법개혁안에 대해 ‘29일 본회의 부의 가능성’을 시사한 상태다.
    https://www.vop.co.kr/A00001444582.html

  • 4 0
    나정신나감

    황가 새끼 애비가 누군지...
    지 자식이 쥐닥에 부역하고도 뉘우치지 않고
    세상을 더럽히고 있다는 것을 알려나...

  • 2 0
    직딩녀

    완전히미쳐버린색끼구나!

  • 7 0
    황교안

    개의 새끼다

  • 12 0
    차떼기왜놈잡종척살단

    하옇든 교활한 개에색끼네....어떻냐 표현의 내 자유다 시이~발~노~마!!

  • 9 0
    어이

    너는 대통령 꿈에 부풀어 어떡하든 문재인을 끌어내릴려고 하지만 넌 역사속에서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다만 쓰레기같은 존재로 인식할 뿐 널 아무도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문재인은 영원히 역사속에 살아 남게 될것이다. 너는 죽었다 깨어나도 문재인의 발의 때도 못따라간다. 멍청아

  • 17 0
    지져분한 소리치워라

    무슨 개뼙따귀같은 소리야
    니 눈구멍으로 보니 동화 잘못읽은것으로보이나?
    더러운 주둥이에서 참 쉽게 배설하는구먼
    참 야비한놈이로구먼 저런놈한테 법과원칙
    이란게 있기나 할가
    교활이 벗겨서 두드러기 동화만들어서 상영하면
    어떤소리가 나올가 그것이 궁금하구먼

  • 0 3
    내로남불을 멀로알고 그런소리를 하냐

    대깨문의 일조 일항에 써있는 실천강령이니라

  • 4 0
    2019 10월29일 공수처 의결가능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지정된 사법개혁 법안을 국회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는 날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8일 부의 시점을 두고
    여야의 기 싸움이 정점에 치닫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미
    사법개혁안에 대해 ‘29일 본회의 부의 가능성’을 시사한 상태다.
    https://www.vop.co.kr/A00001444582.html

  • 3 0
    2019 10월29일 공수처 의결가능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지정된 사법개혁 법안을 국회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는 날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8일 부의 시점을 두고
    여야의 기 싸움이 정점에 치닫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미
    사법개혁안에 대해 ‘29일 본회의 부의 가능성’을 시사한 상태다.
    https://www.vop.co.kr/A00001444582.html

  • 10 0
    공당이 그러면 안되지

    "문재앙"이라는 혐오표현을 쓰면 되겠나
    자한당도 공당 아닌가
    대통령에게 최소한의 예우는 해줘라

  • 8 0
    나경원이 대권주자가 되겠구나!

    나경원이 화장실가서 웃겠구나....

    황교활이 구속되서 땅을 쳐본들 그때는 늦으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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