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12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이틀새 3건
파주에서만 5건 발발...돼지열병 다시 극성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경기도 파주 문산읍의 한 돼지 농가에서 들어온 의심 신고 건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사례는 총 12건으로 늘어났으며,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발생지인 파주에서는 전날부터 이틀간 파평면·적성면 농장을 포함해 잇달아 3건의 확진 사례가 나와 며칠간 잠잠하는가 싶던 돼지열병이 다시 확산되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이번에 발병한 문산읍 돼지 농가 농장주는 모돈 4마리가 식욕 부진 증상을 보여 파주시에 신고했다. 이 농장에서는 돼지 2천300여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반경 3㎞ 내 다른 농장은 없다.
전날 오후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의 돼지 농장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사례가 신고돼 정밀검사가 진행중이다.
이로써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사례는 총 12건으로 늘어났으며,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발생지인 파주에서는 전날부터 이틀간 파평면·적성면 농장을 포함해 잇달아 3건의 확진 사례가 나와 며칠간 잠잠하는가 싶던 돼지열병이 다시 확산되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이번에 발병한 문산읍 돼지 농가 농장주는 모돈 4마리가 식욕 부진 증상을 보여 파주시에 신고했다. 이 농장에서는 돼지 2천300여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반경 3㎞ 내 다른 농장은 없다.
전날 오후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의 돼지 농장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사례가 신고돼 정밀검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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