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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정태호 정무비서관, 이해찬 캠프로

후임 소문상 비서관 내정.

청와대는 15일 사의를 표명한 정태호 정무비서관 후임에 소문상(43) 정무기획비서관을 전보하고, 소 비서관 후임에 윤건영(38) 정무기획비서관실 행정관을 내정했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소 비서관은 충북 제천 출신으로 한국외대 영어과를 졸업했으며 참여정부 출범 후 청와대 국내언론비서관과 기획조정비서관을 역임했다.

윤 비서관 내정자는 부산 배정고와 국민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정무2비서관실과 기획조정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쳤다.

이번에 사의한 정태호 비서관은 내주초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인 이해찬 전 총리의 캠프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총리 캠프에는 최근에 청와대 춘추관장직을 그만둔 김현씨도 합류해 있다.
정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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