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사실상의 3차 정상회담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과도 함께 3자 정상회동을 갖는 등 한반도 해빙이 다시 급류를 타기 시작하자 크게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황교안 대표 주재로 나경원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핵외교안보특위 긴급 현안회의를 소집해 예기치 못했던 판문점 회담이 몰고올 후폭풍 등에 대해 분석을 했다.
황교안 대표는 회동후 공보실을 통해 "최초로 DMZ에서 미국과 북한 정상이 만나고 대화를 나눈 그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별히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의 포괄적 타결에 대해서 언급한 것 자체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어 "이번 회담이 북핵 폐기 문제를 해결하는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며 "미북 정상의 만남이 진정한 한반도 평화로 이어지려고 한다면 북핵 폐기라는 본질적 목표에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국당은 그러나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판문점 회동을 제안하고 북한이 이에 전향적 태도를 보여 사실상 판문점 회동이 예고됐을 때만 해도 문 대통령의 외교안보정책을 원색비난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전날 논평을 통해 "한미동맹 관계 훼손에 대한 우려가 대한민국 건국이래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현 정부의 외교고립 북한우선 정책은 북한 비핵화에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대한민국의 생존까지 우려할 판"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나아가 "문재인 정부에만 모든 것을 맡겨두기에는 너무나 불안하다. 현 시점에서 제1야당 자유한국당이 직접 '동맹 외교'에 나서야 한다는 국민들의 요청과 호소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북한에 대한 선의(善意)만으로 안보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은 착각이다. 본질조차 놓쳐버린 문재인 정권의 안보의식 상실과 거짓말에 국민은 속고 나라는 휘청대고 있다"고 거듭 비난을 퍼부었다.
이러던 판에 역사적인 판문점 북미 정상회담과 남북미 정상회동이 이뤄지고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백악관에 초청하는 등 다시 한반도 해빙 기류가 본격화하자, 한국당은 말 그대로 당혹을 금치 못하는 분위기다.
특히 내년 총선을 불과 8개월여 앞둔 시점에 한반도 해빙이 급류를 탈 경우 냉전보수 노선을 고수해온 한국당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당 안팎에서 확산되고 있어, 황교안 지도부는 더욱 궁지에 몰리는 양상이다.
실제로 전희경 대변인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미북의 만남이 비록 즉흥적이었다고 하지만,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면 만남의 의미와 성과에 대해 우리는 즉흥적 판단을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며 제동을 걸었다.
그는 이어 "이번 판문점 미북 회동은 미북 사이에 놓인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한 단면이었다. 북한이 통미봉남의 시도를 더욱 가속화하고 지속할 가능성도 함께 보여준 것"이라며 "북한 핵위협 앞에 가장 절박한 위기의 최대 당사자인 대한민국은 대화석상에서 자연스레 배제된 오늘의 모습은 씁쓸함을 넘어 대한민국 현실에 닥친 위기국면을 각성시킨다. 우리는 우리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주재자인가를 되묻게 한다"고 문 대통령을 비판하기도 했다.
“한반도 해빙이 급류를 탈 경우 냉전보수 노선을 고수해온 한국당이 타격을 입을 것... ” . ‘냉전보수’.. 이 노선은 한반도의 끝없는 긴장을 전제로 한다. 도대체, 이 작자들의 ‘의도’가 머란 말인가? . 민중에게 ‘전쟁공포’를 심고 대중의 공포를 자양분으로 기생하여 제 욕심을 부풀리는 악마적 존재란 말인가?
느그들은 경찰 조사 받고, 국회선진화법 위반 혐의, 취업 비리 혐의나 잘 수습하거라. 느그 수준이 늘 그렇지 뭐. 느그들이랑 무슨 한반도 평화, 국제 정치, 남북 화합, 인류의 평화와 공영을 논하겠냐? 찌질이만 모여서 꼴값질 일삼는 정당엔 여전히 북한과 미국의 회담이 없을 거라고 훼방놓고 깐족거리는 족속들이 득실득실하니 원. 문 닫고 쉬는 게 어떨지
국정농단과 대통령이 탄핵된 게 더 놀라워~ 왜냐? 바로 지금 문정권이 하는 일을 니들이 했어야 하는 거야. 오로지 종북몰이로만 허송세월 보내며 국민들 의사를 철저히 짓밟고, 극우들 색깔론 종북몰이가 국민여론이라 왜곡시켜 그들이 원하는 대로만 국정을 이끌어 온 니들의 뇌구조야말로 정말 충격이었다~ 그래서 니들에 대한 시선과 말이 곱게 안나가는 거야
한국의 유럽수출항로는 미군의 필리핀과 괌기지(태평양) -디에고 가르시아기지(인도양)-사우디아라비아 미군(홍해)- 수에즈운하-지중해-지브롤터해협-네덜란드 로테르담항구.. 이며 미군이 해상무역로의 안전을 감시하는것이.. 트럼프가 주둔비인상을 말하는 근거인데 해빙의 위험도 없는 북한경유한 유라시아철도로 유럽수출하면 북극항로보다 안전하고 물류비는 더적게든다..
큰문제지만..추경에는 자한당지역구 예산이 큰부분을 차지하므로..추경반대는 그냥 쇼이며 실제속셈은 선거제도개혁을 반대하는것이다.. 일제에 나라를 팔아넘긴이후 100년간의 친일매국집단의 기득권유지 노하우가 현행선거제도에 농축되어 있기때문이다,. 물론 패스트트랙에 있는 유치원3법과 사법개혁도 같은 이유로 반대하는것이고..
큰문제지만..추경에는 자한당지역구 예산이 큰부분을 차지하므로..추경반대는 그냥 쇼이며 실제속셈은 선거제도개혁을 반대하는것이다.. 일제에 나라를 팔아넘긴이후 100년간의 친일매국집단의 기득권유지 노하우가 현행선거제도에 농축되어 있기때문이다,. 물론 패스트트랙에 있는 유치원3법과 사법개혁도 같은 이유로 반대하는것이고..
오늘은 달창들 축제분위기구만. 문재앙이 운이 좋기도 하다. 본인은 한 것도 없는데 트럼프가 갑자기 김정은하고 만나서 거기에 숟가락 얹어서 여론을 장악도 하고 말이야. 그런데 이런 쇼를 해도 경제가 개판이고 삶이 하나도 나아진 것도 없는데 과연 얼마나 오랫동안 해 처 먹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