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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친박·비박 넘으니 이제 친황이 나오나"

초재선 '친황 모임' 결성에 강력 경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6일 "친박, 비박을 넘으니까 이제 친황이 나오고 있다"고 질타했다.

나 원내대표는 16일 경기도 과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황교안 전 총리가 입당하자마자 일부 초재선 의원들이 지지모임을 가진 데 대해 이같이 질타했다.

그는 "당헌당규에 따르면 전당대회 캠프에 (현역 의원들이) 들어가지 못한다"며 "통합과 실력, 신뢰의 다음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야 하는데 당헌당규를 따르지 않으면 우리가 앞으로 좀 곤란하지 않겠냐"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번 전당대회는 더이상 새로운 계파가 아닌 의원들 각자가 존중되는 전당대회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제가 윤리위에 회부하겠다고 말하는 것보다 당헌당규를 잘 지켜주십사 하는 말로 대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친황 모임에는 황 전 총리가 국무총리를 지낼 당시 국무조정실장으로 연을 맺은 추경호 의원, 창원 지검장 재직시절 창원시장이었던 박완수 의원,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민경욱 의원, 박근혜 정부 관료 출신인 윤상직 의원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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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1 0
    난 일본 천황인줄 알았네 ㅋ

    2런 젠장 나는 일본 천황이 그당에 오는줄 알았네 ! ㅋㅋㅋㅎㅎㅎ

  • 0 0
    어이 친일, 종일녀,

    친박·비박을 언제 넘어 보기나 했는감?

  • 1 0
    stefanet

    도토리키재기지만
    나경원보다는 리더쉽이 있다는 반증!

  • 4 0
    친황이나..

    천황이나..
    나의원도..
    친일매국..
    동의어다

  • 2 0
    싫어황

    군대도 못 간 ㅂ ㅅ
    웃는거 보면 간신인가 싶은 ㄷ ㅅ

  • 0 0
    111

    북한 김정은 충ㅇ성한 나경원이지
    그들세계는 같은것이지

  • 3 0
    송악산 임꺽정

    서울의소리 ‘응징취재’에 두려운 自由韓國黨의 ‘1억5천만원’ 공갈협박, 실패 !!
    -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을 보여준 정당, 자유한국당
    - 조선時代 王들보다도 훨씬 강한 독재를 휘둘렀던 박정희는 유신쿠데타로 국회의원 3분의 1을
    박정희 自身이 직접 임명(유신정우회)할 수 있도록 했다. 국회를 자기 손아귀에 쥐고 흔든 것이다.
    amn.kr/33365

  • 3 0
    서울마포 성유

    야꾸자 조폭당 나氏, '5.18 진상규명훼방軍'으로 위장
    news.zum.com/articles/50053970

    【사진】 自由韓國黨 나경원의 정체(正體)
    - 日本軍 자위대 기념행사 참석
    - 親日재산환수법 반대
    pbs.twimg.com/media/BsKYXOMCUAAmCu8.jpg

  • 8 0
    친아베

    나자위는 천황파냐 아베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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