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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 간판배우' 신성일, 폐암으로 별세

대구에서 16대 국회의원 당선되기도

60~70년대를 풍미했던 영화배우 신성일(본명 강신성일)이 4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인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항암 치료를 받아왔으나 4일 오전 2시 25분 끝내 숨을 거뒀다. 그는 병세가 급속 악화되면서 전날 오후 혼수상태에 빠져 한때 사망한 것으로 잘못 알려졌으나 이날 새벽 타계했다.

신성일은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후 '맨발의 청춘', '별들의 고향', '겨울 여자' 등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했다. 그는 생전에 500여편에 출연한 것으로 집계된다.

1980년 들어서는 정치에 뜻을 두고 11대와 15대 총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했으나, 2000년 16대 총선때 한나라당 후보로 고향인 대구에 출마해 의원이 되기도 했다.

투병 중에도 지난 10월에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유족으로는 당대 최고의 여배우였던 부인 엄앵란 씨와 장남 강석현 씨, 장녀 강경아 씨, 차녀 강수화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0 0
    111

    신성일 이라는자는
    이동네 호적상 없는 자이지

    신성일 친딸이름 성이 강씨이잖니

  • 1 0
    신성일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영혼이 자유롭다보니 엄여사가 힘들었을 것에 안타깝지만 영화인으로는 참으로 대단한 이 나라 최고의 영화배우였음은 금상이 아니라 다이아몬드 그 이상의 상이 있다면 줘도 아깝지 않은 분, 무엇보다 그 유명세와는 다르게 서민적 소탈함과 악의라곤 없어서 국민배우가 될 수밖에 없었던 善한 天性을 지니셨기에 좋은 곳으로 가실겁니다.

  • 1 0
    괴링

    형이 미국서 팬텀기 인수해온 조종사였지

  • 9 1
    오우 이 할베 가시다뉘

    삼과 명복을 빕니다

    쩝쩝이도 데려가삼

  • 11 2
    우리언론놈들도대청소해야

    기사내용이 역겁고 구역질이난다
    과거 영화내용들 북쪽동포들 악마화하는내용이주류엿고
    멜로물이라는거 여배우들옷벗겨 아슬아슬한장면 연출하고
    내용들이 불륜이나 타락 강간살인 가족해체 범죄와마약
    정치협잡꾼새끼들얘기 주한미군새끼들의 정액받이노릇하는
    일명양공주들얘기 미국새끼와결혼하는얘기 이따구내용의
    별 영양가도없고 사는데 전혀도움이안되는내용일색
    그따구를예술이라고 퉤~

  • 12 2
    쓰레기기사

    전국적으로 죽은사람이 어디 한둘이겟냐 ?
    영화배우따위가 뭐라고 이따구기사 처올리고자빠졋냐 ?
    시류에따라 궁민들을 우민화하는데 압장섯던게
    연예계딴따라 놈들아니엇냐
    아주 교묘하게 궁민들을 개돼지만든놈들이 영화계놈들
    60년대부터 지금까지 반공영화멜로영화 내용이
    유치하고 악의적인왜곡 미국새끼들 미화하고 같은혈육들을
    악마화하는데 압장선놈들이 영화계아니엿더냐

  • 6 0
    우째

    뷰스앤 기자도 혼수성태처럼 설레발이냐...

  • 4 1
    죽지도 않았는데

    빈소가 마련됐냐? ㅋㅋㅋ
    기자야 정신챙겨라.

  • 0 3
    류촉새

    아이고~~
    편히 가시요 ~~
    앵~ 앵~~ 앵~~~

  • 3 1
    킬러

    아직사망 아니라든대
    위독한상태라고 ㆍ오보

  • 3 10
    breadegg

    울리불리..
    다리 흔들며, 몸 흔들며 말하는 스타일..
    잘 생긴 외모, 쫌 껄끄러운 듯한 연기..
    .
    이제, 옛 시절의 탤런트, 스타들이 세상을 뜨는 구랴.,,
    잘 가시오..
    .
    갠 적으로,
    '예수'를 믿었으면, 그대는 인생의 목표를 달성한 거다.
    왜?.. 하나님이 그대에게 향한 목표가 '천국'에서
    영원을 누리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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