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철도·도로 연결과 현대화를 위한 착공식을 11월말∼12월초 진행하기로 합의, 앞서 현지조사조차 막은 미국과의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남북은 15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고위급회담을 열고 합의문 공동보도문을 통해 평양공동선언때 합의한 남북철도 및 도로 연결과 관련, "동·서해선 철도 및 도로 연결과 현대화를 위한 착공식을 11월 말∼12월 초에 진행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경의선 철도 현지 공동조사는 10월 하순부터, 동해선 철도 현지 공동조사는 11월 초부터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서해선 도로 공동조사 일정은 문서교환의 방법으로 확정하기로 했다"며 "동·서해선 철도 현지 공동조사 일정은 조사가 진행되는 데에 따라 연장하거나 필요한 경우 추가 조사 일정을 협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당초 남북은 지난 8월 말 남측 인원과 열차를 투입해 경의선 철도 북측구간 현지조사를 하려고 했으나, 주한미군사령관이 사령관을 겸직하고 있는 유엔군사령부가 군사분계선 통행계획을 승인하지 않아 무산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에도 CBS방송 '60분'과의 인터뷰에서 '대북 제제완화를 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우리는 오바마 정부가 아니다"라며 대북제재 완화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한편 남북은 평양공동선언때 채택한 남북군사합의 이행을 위해선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을 빠른 시일 안에 개최하여 판문점 군사 분야 이행합의서에 따라 비무장지대를 비롯한 대치지역에서의 군사적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기 위한 문제와 남북군사공동위원회의 구성·운영문제를 토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북은 이산가족 회동 상설화를 위해선 "금강산 지역 이산가족 면회소의 복구와 화상상봉, 영상편지 교환을 위한 실무적 문제들을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한 데 따라 남북적십자회담을 11월 중 금강산에서 진행해 이산가족 면회소 시설 개보수 공사 착수에 필요한 문제도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소나무 재선충 방제, 양묘장 현대화와 자연 생태계의 보호 및 복원을 위한 남북산림협력 분과회담을 10월 22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전염성 질병의 유입 및 확산방지를 위한 남북보건의료 분과회담을 이달 하순경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2020 하계올림픽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으로 적극 진출하며,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체육회담을 10월 말경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남북은 북측 예술단의 남측 지역 공연과 관련 실무적 문제들을 빠른 시일내에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담에는 남측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이 대표로 나섰다.
지금같이 사법고시 보는사람과 국회의원 되려는 골이 비어 있는 인간들이 없는 나라 재벌들의 갑질이나 부동산투깃꾼들인 천민자본주의자들이 깡통 차는 시대가 올꺼다. 대토령은 전철타고 출근하고 저녁이면 동대문 뒷 골목에서 국민과 막걸리 마시며 국민의 소원을 들으며 시청앞 광정에 떨어진 휴지를 밧자루를 들고 줍는 시장이 있는 나라.
남북철도 연결하고 개성공단 열리고 금강산 백두산 열리고 시제리아 대륙횡단 부산목포에서 연결되어 북한의 도로 철도 상하수도 깨스 다리공사와 지하자원 개발하게 되면 구인난 사태가 온다. 모두가 잘사는 평화로운나라, 강남과주변 집값이 똥값이되어 다주택보유자가 알거지되는나라. 재벌 총수들이 대학은 물론 고등학교 까지가서 자기회사 취업부탁을 하는 나라가 될것임
(딤전 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 북한은 친족이다. 친족을 돌아보지 말라고 부추기는 세력은, 불신자 보다 더 악할 수 밖에없다.. 알겠는가? . "불신자 보다 더 악하다 = 악마" 이다.
독일이 통일할 때도, 미국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그러나, 단일 민족의 힘은, 미국의 외압을 뛰어 넘는 눈부신 것이었다. . 미국은 다민족 국가라서, 단일민족의 끈끈한 정을 이해하는 데 다소 모자란 듯하다. . 남-북은, 서로, 부모형제지간이다. 이걸 부정하는 세력은, 어떤 이유를 가져다 붙여도 정당화 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