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1년여만에 대표팀 발탁될듯
네덜란드 친선경기 대표팀 예비명단 포함. 최종엔트리 포함 유력.
지난해 4월 불의의 무릎부상을 당해 2006 독일월드컵 출전이 좌절되는 불운을 겪었던 이동국(미들즈브러)이 마침내 대표팀에 재발탁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는 코칭스태프 회의를 열고 이동국을 다음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질 네덜란드 국가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대표팀 예비명단 32명에 포함시켰다. 지난해 4월 무릎부상이후 실로 1년여만에 대표팀 명단에 포함된 셈이다.
이동국은 지난해 4월 K리그 경기도중 쓰러져 무릎십자인대파열 판정을 받고 수술과 재활기간을 거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미들스브러 입단하는데 성공, 총 11경기에 나서 비록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무난한 리그적응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동국은 지난 2월 잉글랜드에서 벌어진 그리스와의 친선경기에 발탁될 기회가 있었으나 리그적응이 더 중요하다는 핌 베어벡 감독의 판단에 따라 대표팀에서 제외된 바 있다. 따라서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이번 네덜란드전에는 이동국이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최근 발등부상에서 회복, 지난 20일 부산아이파크전을 통해 K리그에 복귀한 박주영(FC서울)도 이번 대표팀 예비명단에 포함됐다.
박주영은 지난 2월 예멘과의 올림픽 예선경기에서 퇴장당해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를 받아 올림픽 대표팀서도 제외됐고, K리그 경기도중 부상을 당해 소속팀에서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지난 부산전을 통해 실전감각을 조율한바 있다.
그러나 소속팀인 수원삼성에서도 벤치를 지키고 있는 안정환(수원삼성)은 이번 예비 명단에서 제외됐다. 우선 소속팀에서 컨디션 회복에 주력하라는 베어벡 감독의 메시지로 해석된다.
베어벡 감독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컵대회와 K리그 경기를 통해 선수들을 최종 점검한 다음 오는 28일 최종엔트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코칭스태프 회의를 열고 이동국을 다음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질 네덜란드 국가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대표팀 예비명단 32명에 포함시켰다. 지난해 4월 무릎부상이후 실로 1년여만에 대표팀 명단에 포함된 셈이다.
이동국은 지난해 4월 K리그 경기도중 쓰러져 무릎십자인대파열 판정을 받고 수술과 재활기간을 거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미들스브러 입단하는데 성공, 총 11경기에 나서 비록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무난한 리그적응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동국은 지난 2월 잉글랜드에서 벌어진 그리스와의 친선경기에 발탁될 기회가 있었으나 리그적응이 더 중요하다는 핌 베어벡 감독의 판단에 따라 대표팀에서 제외된 바 있다. 따라서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이번 네덜란드전에는 이동국이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최근 발등부상에서 회복, 지난 20일 부산아이파크전을 통해 K리그에 복귀한 박주영(FC서울)도 이번 대표팀 예비명단에 포함됐다.
박주영은 지난 2월 예멘과의 올림픽 예선경기에서 퇴장당해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를 받아 올림픽 대표팀서도 제외됐고, K리그 경기도중 부상을 당해 소속팀에서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지난 부산전을 통해 실전감각을 조율한바 있다.
그러나 소속팀인 수원삼성에서도 벤치를 지키고 있는 안정환(수원삼성)은 이번 예비 명단에서 제외됐다. 우선 소속팀에서 컨디션 회복에 주력하라는 베어벡 감독의 메시지로 해석된다.
베어벡 감독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컵대회와 K리그 경기를 통해 선수들을 최종 점검한 다음 오는 28일 최종엔트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