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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신창현 개발정보 유출이 공익적? 홍영표 사과하라"

민주당 "당리당략에 매달린 정치 적폐행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12일 신창현 더불어민주당의원의 수도권 신규택지 개발계획이 '공익적'이라고 강변한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에 대해 "공익과 사익도 구분하지 못하는 홍영표 원내대표와 민주당은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박덕흠, 김석기, 이현재 등 한국당 국토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토위 파행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 사건이 공익 목적이었다며 신 의원을 두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이어 "신 의원의 자료 불법 유출로 과천에서 토지 거래량이 5배 가량 폭증하는 등 투기 현상까지 벌어지며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면서 "(자료 제공자에 대한) 신 의원의 해명이 오락가락하는데 이는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민주당이 국토위 현안질의에 빠른 시일 내에 응하고 현안질의에 국토부와 경기도청 공무원 등 14명과 과천시장을 반드시 출석시켜야 하며,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자체 조사한 결과를 설명하고 사과한 뒤 책임질 부분은 책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맞서 민주당 국토위원들은 입장문을 내고 "한국당이 간사 합의를 깡그리 무시하고 정략적인 의사진행발언으로 상임위를 파행으로 몰고 갔다"며 "한국당의 행태는 현안이 산적한 국토위를 마비시키며 민생을 외면하고 당리당략에 매달리는 것으로, 정치 적폐행위"라고 비난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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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실물경제에연동한 부동산가치증가는

    정상인플레이션 이지만..실물경제에 비해 과도한 부동산폭등은
    선거제도의 문제다..집을 소유한 중산층이 가격담합과
    여론을 만들고 소선거구 정치인에게 압력을 행사하기때문인데
    선거구를 중대선거구로 바꿔서 집단 이기주의를 상쇄하는것이
    근본 해결책이며
    '공익적차원'이 바로 가격담합 집단이기주의와
    소선거구 여론압력을 방송용으로 표현한것이므로
    중대선거구로 바꿔야한다..

  • 0 0
    병역자원이 안 그래도 부족한데 라는

    병무청장의 말에 부동산투기의 진실이 들어있다.
    중고등학생수가 16만이나 감소하여
    사교육시장 고용이 줄어서 전체 고용율이 감소하는데
    도데체 집값이 왜 오를까?.
    부동산투기는 지금이 마지막기회이기 때문
    아닐까?.
    한국의 종교계와 사학재단은 부동산이 많고
    몇년후에는 고등학교 졸업생숫자가 대학정원숫자보다
    적어지므로 부동산투기에 올인 하는것말고는 설명이 안된다..

  • 0 0
    부동산폭등때는

    누가 거래 할까?..
    가격이 안정되야
    거래가 되므로..
    숫자상으로만 폭등은..
    큰 의미없다..
    그 근거는 병역자원이 부족하다는
    병무청장의 말과 중고등학생수가
    16만이나 감소한것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떨어질수밖에 없는데..
    이것이 순리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61021

  • 1 0
    같은족속

    사과하라? 구속하라 가 답이야 자유걸래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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