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메르스 확산 가능성 조기차단하라"
"초기 대응은 잘 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8일 3년여만에 국내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역학조사를 신속하고 철저히 진행해 메르스 확산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메르스 발생 상황을 보고받고 "환자를 완벽하게 격리하고 매뉴얼대로 치료하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이어 "보건복지부 장관과 질병관리본부장은 정해진 매뉴얼을 철저히 이행하며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대응조치에 만전을 기하라"며 "환자의 이동 및 접촉경로, 접촉자 등에 대한 추적조사 등 역학조사를 신속하고 철저히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질병관리본부장은 방역 진행 상황 등 관련 정보를 국민 여러분께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여 불안감이 없도록 하라"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지시후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메르스 발생.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께 전화를 드려 이것저것 여쭙고 충분한 설명을 들었습니다"라며 "환자 스스로 귀국 전부터 이상을 느끼시고, 귀국 즉시 리무진택시로 병원으로 직행, 바로 음압상태 격리. 비행기 동승자들도 전원 자가격리. 초기대응은 잘 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매뉴얼대로 이행해 확산 가능성을 완전차단하고, 국민께 신속투명하게 설명드려 불안감을 드리지 않도록 할 것 등을 부탁. 그때그때 국민께 설명드릴 겁니다. 2015년의 실패경험을 거울삼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메르스 발생 상황을 보고받고 "환자를 완벽하게 격리하고 매뉴얼대로 치료하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이어 "보건복지부 장관과 질병관리본부장은 정해진 매뉴얼을 철저히 이행하며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대응조치에 만전을 기하라"며 "환자의 이동 및 접촉경로, 접촉자 등에 대한 추적조사 등 역학조사를 신속하고 철저히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질병관리본부장은 방역 진행 상황 등 관련 정보를 국민 여러분께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여 불안감이 없도록 하라"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지시후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메르스 발생.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께 전화를 드려 이것저것 여쭙고 충분한 설명을 들었습니다"라며 "환자 스스로 귀국 전부터 이상을 느끼시고, 귀국 즉시 리무진택시로 병원으로 직행, 바로 음압상태 격리. 비행기 동승자들도 전원 자가격리. 초기대응은 잘 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매뉴얼대로 이행해 확산 가능성을 완전차단하고, 국민께 신속투명하게 설명드려 불안감을 드리지 않도록 할 것 등을 부탁. 그때그때 국민께 설명드릴 겁니다. 2015년의 실패경험을 거울삼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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