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메르스 초기대응이 관건, 2차감염 막아야"
바른미래 "추석 앞둔 상황. 초기에 확산 방지해야"
여야는 9일 3년여만에 국내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입을 모아 2차 감염 방지 등 조속한 초기 대응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메르스는 초기 대응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정부와 여당은 국가의 모든 방역 역량을 총동원해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겠다. 정부는 검역을 강화하고 철저한 대비책 마련으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자유한국당 이양수 원내대변인도 "정부는 정확한 정보를 국민에게 신속하게 공개하고, 보건당국과 관련 병원은 준비된 메르스 감염차단 메뉴얼에 따라 행동해주기 바란다. 메르스로 확진된 분의 쾌유와 일상복귀를 국민과 함께 기원한다"며 "보건당국은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하여, 메르스 2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동대처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추석을 보름 앞두고 있다. 추석 성묘부터 민족대이동 시즌을 앞두고 있는 만큼, 초기 확산 방지가 더더욱 중요하다"며 "특히 메르스는 국내 관광산업을 비롯해 내수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 대응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메르스는 초기 대응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정부와 여당은 국가의 모든 방역 역량을 총동원해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겠다. 정부는 검역을 강화하고 철저한 대비책 마련으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자유한국당 이양수 원내대변인도 "정부는 정확한 정보를 국민에게 신속하게 공개하고, 보건당국과 관련 병원은 준비된 메르스 감염차단 메뉴얼에 따라 행동해주기 바란다. 메르스로 확진된 분의 쾌유와 일상복귀를 국민과 함께 기원한다"며 "보건당국은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하여, 메르스 2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동대처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추석을 보름 앞두고 있다. 추석 성묘부터 민족대이동 시즌을 앞두고 있는 만큼, 초기 확산 방지가 더더욱 중요하다"며 "특히 메르스는 국내 관광산업을 비롯해 내수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 대응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