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31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자신의 '성 정체성' 등을 인신공격한 데 대해 "논리가 부족하니 하등의 상관이 없는 내용까지 끌어와 물타기를 시도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임 소장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동성애자와 성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는 사람을 동일시하는 무지의 소치는 차치하더라도 인식의 밑천을 드러내면서까지 내란범을 지켜야 하는 이유에 국민들은 물음표를 던질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더 나아가 "당시 정부 여당으로서 소속 의원이나 관계자가 내란 음모에 연루되어 있을 경우 통합진보당 해산의 판례에 비추어 자유한국당은 위헌정당의 오명을 벗어날 수 없다"며 "해산 대상"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회견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공당 대표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인지, 시정잡배의 소리인지 처음에 듣고 믿기지가 않았다"며 "이제 막장까지 가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과연 찌그러진 정당을 살릴 책임이 있는지, 아니면 보수가 아니라 극우로 가겠다는 커밍아웃인지 이해가 안 간다"고 맹성토했다.
그는 자신과 문재인 정부간 커넥션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서도 "나는 대통령의 전화번호도 모르는데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다. 그렇게 보이나보다"라며 "우리에게는 그런 제보만 들어오는 게 아니라 수많은 제보가 들어온다"며 제보에 따른 폭로임을 강조했다.
그는 법적대응 여부에 대해선 "변호사들이 상의하고 있다"며 "그것보다는 정치적 행위를 했기 때문에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라면 아무래도 원내대표는 그만둬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원내대표직 사퇴를 촉구했다.
기무사 계엄실행문건에서.. 국회의원과 언론을 통제한후.. 국회에서 계엄해제못하게 차단하고.. KBS 단일언론체계로 괴벨스식 방송과 함께 정치-외교까지 군부가 통제하는 상황을 만드는것은.. 결국 기무사가 한국의 숨겨진 진짜권력이 되고싶은것이다.. 마치 나치독일의 히틀러 SS(무장친위대)처럼.. 판도라의 상자에 남은것은 헛된 희망뿐이므로..
진보당은 임태훈같은 인물을 잘 키워야지, 저 사회정의파 진보 저항파워에다 경제진보 아이디어 얹히면 바로 진짜 진보파워가 되는데, 조폭 오야봉 이재명처럼 조폭 꼬봉들 총동원시켜 도지사까지 당선시키니, 아무리 선거 이길 공산이 있다해도 조폭에 휘둘리면 니들 앞날은 암흑이야, 한국사회는 칠흑같은 두더지 구덩이가 되지.
김성태를 보면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보인다. 김성태가 김병준과 상의없이 저 지롤을 하겠나? 김병준은 겉으로는 봉하마을 참배하고 좌클릭 하는척하면서 실제로는 김성태를 준동시켜 개또라이짓을 계속하고 있는거다. 김병준이 지금까지 한게 뭐있나? 당내 시스템 개혁을 하고 있나, 아니면 인적청산을 하고 있나? 그저 정치적 공세만 하는데 혁신은 무신 개뼉다구같은 혁신?
지금 상황에서 성소수자 안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들이 망한당과 성소수자 대비하면 누구를 선택하겠냐? 성소수자편을 들어 주겟지? 생각도 없이 함부로 말하다 결국 사람을 죽음으로 모는 짓을 니가 한거야! 조용히 정치에서 손떼는게 니 인생을 위해 국민을 위해 좋을거 같구나!
박 의원과 임 소장은 이날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원내대책회의 발언에서 "내란범들을 변호하는데 여념이 없었다"며 "당시 정부 여당으로서 소속 의원이나 관계자가 내란 음모에 연루되어 있을 경우, 통합진보당 해산의 판례에 비추어 자유한국당은 위헌정당의 오명을 벗어날 수 없고 해산 대상이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