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TV조선>의 압수수색 거부에 유감"
"기자의 '개인 사무공간' 압수수색하려 한 것"
경기 파주경찰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기자의 '개인 사무공간'을 압수수색 하려 했으나 협조 거부로 집행할 수 없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파주경찰서는 "압수수색은 절도 혐의로 입건된 해당 기자가 절취한 태블릿 PC 등에 보관돼 있던 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한 뒤, "이번 사건을 한 점 의혹이 없도록 공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할 방침이며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한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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