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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머슴 역할은 성과 보고 주인이 정하는 것"

"지사 권한 개인영달에 쓸 생각 없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12일 "도지사가 되면 지사일에 최선을 다하지 지사권한을 개인영달에 쓸 생각은 손톱만큼도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한 매체가 '대권 교두보 확보에 뛰어든 잠룡들'이라는 기사를 통해 자신의 경기지사 도전이 대권 교두보 확보를 위한 것으로 분석하자 트위터에 이 기사를 링크시킨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머슴역할은 성과를 보고 그때 가서 주인이 정하는 것"이라며 "민주국가에서 머슴이 역할을 제맘대로 정하는 건 주권모독"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캠프는 이에 대해 "이 예비후보의 이 같은 입장 표명은 오는 6.13지방선거에 여야에서 차기 대권주자급 인사들이 출마하면서 단체장 자리를 대권의 교두보로 활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이 예비후보는 이를 ‘머슴론’으로 일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8 16
    겸손한 척 내숭떨면서 책임전가하기

    한 매체: "경기지사 도전은 대권 교두보 확보를 위한 것"이라 분석
    이재명: "머슴역할은 성과를 보고 그때 가서 주인이 정하는 것"

    경기지사 당선되어 나중에 대선에 나갈지 말지는 머슴역할에 해당하고 이는 유권자들이 정하는 것이라고 답변한 것. 즉 이재명은 겸손한 척 내숭은 있는대로 다 떨면서 나중에 도지사 재직 중 대권도전시 무책임하다는 비판을 책임전가함

  • 9 13
    웃기시네

    1년 전 대선경선 때는 토론회,토론회 노래를 불러서 당이 경선기간도 더 늘리고 토론회 결국 더 늘림. 민주당원이 낸 당비로 부담 ->1년 후 , 토론회 거부하다가 시간 다 보내고 고작 5일 전에 수락. 800만원이 없다면서 tv토론 유보.취소될 위기에 경기도 당원들이낸 당비로 또 부담시킴 ->일년 새에 180도 입장 바뀐 정치인의 말을 국민들이 믿어줄까?

  • 10 5
    장삼이사

    대선 가기 위해서 중도 사퇴하냐 이 질문인데 그때 가서..이게 답이다,? ㅉㅉ

  • 26 12
    정치인은 국민의 상전이 아니라

    국민의 머슴이다.
    누구나 다 아는 이것을
    정치인중에 어느놈이 언급한 적이 있나?
    그러나 이재명은 다르다.
    그의 정치철학이 그렇기에 머슴론을 펼수있는것 이라고 본다.
    잘 자라다오 거목으로....

  • 24 14
    이재명

    다운 말씀,
    더 이상 긴 설명이 필요없다. 이것이 그의 정치철학이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며 걸어갈 비전이다.

  • 14 5
    읍읍이 말은

    잘 전달해, 뷰스앤뉴스가....

    우라까이 전문 매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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