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文대통령, 개헌에 따른 이익 없다니…외계에서 오셨나"
"대통령개헌안, 좌파들 춤출 내용으로 꽉 차 있어"
홍지만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말하며 "좌파적 지지로 당선된 대통령이 발의한 개헌안은 강남 좌파든 청년 좌파든 호남 좌파든 좌파들이 춤출 내용으로 꽉 있다"고 주장했다.
홍 대변인은 이어 "개헌안을 휘둘러 지방선거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당선자 수를 늘리겠다고 손가락을 꼽는 것이 문 대통령 최대의 정치적 이익이 아니고 무엇이냐"며 "문 대통령은 외계에서 오셨나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우파가 뼈 빠지게 일해 만든 번영된 대한민국을 좌파의 나라로 만들려는 목표를 실현하며 얻은 이익이 문 대통령의 이익"이라며 "그런 편협하고 삐뚤어진 관점을 가지고 있으니 소통은 먹통이 되고, 야당을 압박하고, 나라를 조각내면서도 내가 얻는 이익이 없다고 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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