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미투 조롱 정치인 몰아내야 미투혁명 성공"
홍준표 '미투 기획' 발언 겨냥해 융단폭격
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은 8일 "미투운동의 외침을 장난처럼 받아들이고 조롱거리, 농담거리로 삼고 희화화하는 정치인은 처음 봤다"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정조준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여성의날' 기념행사에서 "어제 굉장히 유감이었다"며 전날 문재인 대통령와 여야 5당대표간 회동 전 홍준표 대표의 '미투 정치기획' 발언을 겨냥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정치인을 이 땅에서 몰아내야 미투혁명이 성공하는 게 아니냐"라고 반문하며 "정치권부터 그런 사람들을 몰아내고 미투혁명이 완성되는 날까지 같이 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미투운동 불길이 촛불보다 더 세게, 더 넓게, 더 확실하게 타서 대한민국을 바꾸는 단초가 됐으면 좋겠다"며 "시작은 헐리우드에서 했다지만 사회를 바꾸고 여성들이 대우를 받은 미투혁명은 대한민국에서 시작하고 완성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여성의날' 기념행사에서 "어제 굉장히 유감이었다"며 전날 문재인 대통령와 여야 5당대표간 회동 전 홍준표 대표의 '미투 정치기획' 발언을 겨냥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정치인을 이 땅에서 몰아내야 미투혁명이 성공하는 게 아니냐"라고 반문하며 "정치권부터 그런 사람들을 몰아내고 미투혁명이 완성되는 날까지 같이 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미투운동 불길이 촛불보다 더 세게, 더 넓게, 더 확실하게 타서 대한민국을 바꾸는 단초가 됐으면 좋겠다"며 "시작은 헐리우드에서 했다지만 사회를 바꾸고 여성들이 대우를 받은 미투혁명은 대한민국에서 시작하고 완성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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