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文대통령 "'의사들의 '문재인케어'의 염려 이해. 의료수가 개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의료수가 개선 동시 추진"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문재인케어' 실시에 따른 의사들의 집단반발에 대해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려는 이른바 문재인케어에 대한 의사들의 염려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핵심은 의학적으로 필요한 모든 진료를 건강보험으로 해결하자는 것이나 이는 의사들의 입장에선 건강보험의 수가로 병원을 운영해야 한다는 뜻임으로,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면서 의료수가 체계도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라고 의료수가 인상 방침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의료수가 체계의 개선을 전제로 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는 의료계가 앞장서서 주장해왔던 내용"이라며 "그럼 만큼 의료수가 체계 개선과 함께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의료계에서도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도 의료수가 체계 개선에 관한 의료계의 목소리에 충분히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병성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3
    내 일생 개한당 전멸을 위하여

    이 몸이 죽어가서 무엇이 될꼬 하니
    미경당 당사 앞뜰 방울새풀 되야이셔
    안철수 드나들 때 딸랑딸랑하리라.

    정말 철수가 미경당에서 쫓겨나면 어쩌지?
    김미경이 새로운 당을 낳으면 되겠지?
    거기도 알바는 필요하겠지?
    역할도 없었는데 뽑아줄까?

  • 2 6
    내 일생 개한당 전멸을 위하여

    이해하면 문케어를 철폐하면 되지. 의사들과 척 져서 좋을 것 없다. 적을 만들지 말라.

  • 1 0
    지나가는 나그네

    말이 어려운가본데 쉽게 말하지. 직장도 없고 빚도 많은 서민들에게 빚도 재산이다며 뺐어다가 건보단 연금단 공기업들 복지혜택 천국으로 펑펑 챙겨줄 생각 더 이상 용납되지 않으니 이쯤에서 마감하고 줄줄새는 공기업 혈세들 차단하고 안정된 공직과 탄탄한 직장에서 돈벌고 가진 것 많은 부자들 탈세 부당한 부의 축적 걷어다 서민들 복지균형 맞춰 달라는 소립니다.

  • 2 12
    ㅋㅋㅋㅋ

    문구라 또 구라치는거 같군 ㅋ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