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공개발언 자제하고 21일 토론하자"
이용호 "앉아있기 불편하다. 양쪽 다 자제하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0일 "공개적으로는 자제하고 21일 토론에 집중하자"며 내홍 수습에 부심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철수측과 비안철수계가 이상돈 의원 징계를 놓고 공개 설전을 주고받은 뒤 비공개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주현 최고위원이 전했다.
이용호 정책위의장도 기자들과 만나 "내가 나오면서 앞으로 최고위 발언에서 그런 식으로 발언하지 말라고 했다"며 "이 최고위는 국민에 대한 메시지 주는 것이지 국민들도 불편해하고 나도 앉아있기 불편하다, 양쪽다 회의에선 얘기하지 마라(고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오는 21일 의원총회를 갖는 데 이어, 지역위원장 등 원외 인사들의 의견수렴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철수측과 비안철수계가 이상돈 의원 징계를 놓고 공개 설전을 주고받은 뒤 비공개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주현 최고위원이 전했다.
이용호 정책위의장도 기자들과 만나 "내가 나오면서 앞으로 최고위 발언에서 그런 식으로 발언하지 말라고 했다"며 "이 최고위는 국민에 대한 메시지 주는 것이지 국민들도 불편해하고 나도 앉아있기 불편하다, 양쪽다 회의에선 얘기하지 마라(고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오는 21일 의원총회를 갖는 데 이어, 지역위원장 등 원외 인사들의 의견수렴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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