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한국당, 고대영-김장겸 방패막이냐"
"공영방송 정상화 위해?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26일 자유한국당이 국정감사 보이콧을 선언한 것과 관련, "지금 국회가 고대영, 김장겸의 방패막이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비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울산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오늘 이 자리를 빌려서 자유한국당에게 강력한 유감을 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
그는 "국회의 임무는 법을 만드는 것과 행정부를 감시하는 것"이라며 "20대 국회가 임기동안 4번의 국정감사를 하는데, 작년에도 국정감사를 거부했다. 자유한국당은 임기 절반의 국정감사를 다 해태하고 나섰다"고 질타했다.
그는 "그런데 그 사유도 보니, 공영방송의 공정화라고 이야기하는데,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다"며 "지금 고대영 사장이 전 정부에서 국정원의 돈을 받고 편파방송을 했다는 사실이 불거지고, 이 문제의 시시비비를 밝히는 것이 중요한 의제가 되어 있다.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해 한마디도 해명을 하고 있지 못하다"고 힐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울산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오늘 이 자리를 빌려서 자유한국당에게 강력한 유감을 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
그는 "국회의 임무는 법을 만드는 것과 행정부를 감시하는 것"이라며 "20대 국회가 임기동안 4번의 국정감사를 하는데, 작년에도 국정감사를 거부했다. 자유한국당은 임기 절반의 국정감사를 다 해태하고 나섰다"고 질타했다.
그는 "그런데 그 사유도 보니, 공영방송의 공정화라고 이야기하는데,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다"며 "지금 고대영 사장이 전 정부에서 국정원의 돈을 받고 편파방송을 했다는 사실이 불거지고, 이 문제의 시시비비를 밝히는 것이 중요한 의제가 되어 있다.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해 한마디도 해명을 하고 있지 못하다"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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