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28일 "미국의 대중 압박에 우리가 동참하게 되면 중국은 비공식적인 경제보복을 넘어 한국에 대한 공식적인 경제제재를 가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김종대 의원은 이날 오전 상무위 회의에서 "미 재무부는 중국 기업에 대한 세컨더리 보이콧에 한국도 동참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달에 미 재무부 중요 인물들이 방한하여 이를 독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미 중국의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은 5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면서 "한국 기업에 대한 불이익은 물론 차이나 머니 회수, 경제보복의 전방위 확대로 나아갈 수 있다. 한국 경제에 주름살이 깊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중 관계를 사실상 파국으로 몰고 가는 미국의 압박은 철회되어야 한다"며 "사드 배치가 이번 달에 강행되면 한중관계는 이혼 절차에 돌입하게 되고, 세컨더리 보이콧에 한국이 참여하면 이혼절차는 완료된다"고 단언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이런 파국적 상황을 자초하는 정부가 되어선 안된다"며 "이제라도 우리의 국익을 당당하게 말하고, 한반도 주변 정세를 우리가 주도할 수 있는 소신과 자신감으로 재무장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베를린 선언도 공염불이 될 것이다. 각성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사드때문에 대중국 무역에 엄청난 타격으로 가장크게 대기업들과 그리고 그 협력 사와 중국과 직접관련있는 업체들이 가장 문제가되네요. 닭이 대기업을 죽이고 새판을 짜기위해서 사드 도입을 추진 했는지 참으로 아이러니합니다. 알고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기를 도와주고 밀어준 몇몇 대기업들에 보담은 커렁 정말 제대로 빅엿을 먹였네요.
평론가 처럼 말하면 안되지, 지금 미국에 엉길 수 있는 방법이 있냐, 군사작전권을 미국에 맡겨 두었는데 어떻게 당당하냐, 난 자신이 없어 못하겠다는 똥별놈들 데리고 뭘하냐, 그러니 미국이 저렇게 당당히 말하는 거야, 북한의 피값을 치루면서 국민군에 중공군이 패주할 때 도와 주었으니 저리 당당한 거고, 우린 미군 도움으로 패망을 간신히 면했으니 쪽을 못쓰지
나는 문재인대통령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사람이지만, 남북문제를 제외하고는 기타 모든 문제에서 문재인 정부는 임기중에 뚜렷한 성과를 내기 힘들것이다. 그것은 5년만에 끝날 문제가 아니며, 다음 정부에서 결과가 나타나며, 또한 다음다음으로 넘어가야 하며~, 그러나 남북회담-6자회담이 아닌-외세간섭 없는 자주적인 양자회담이 이루어 진다면 성공할 수있다고 본다.
현재 정부로써는 가장 염려되는 부분은, 외교, 안보 분야이다. 한,미,일과 북,중, 러를 양편으로 하는 6자 간의 밀고, 당기는 게임이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이때 만큼 명언이라 생각되는 3총사가 있으니, 정세현 전 장관, 문정인 특보, 김종대 의원이 바로 그들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여부는 오직 남북문제에 달려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역시 김의원님 국제 정세와 안보를 보시는 안목은 정말 탁월하시네요. 뭘 제대로 파악해야 대응책도 제대로 나오고 실수도 줄이는 법이지요. 우린 분단국가라 한번 삐끗하면 되될릴수없는 재앙으로 돌아오기때문에 뭐든 신중히해야됩니다. 그나마 천만 다행인것은 지금 우리 대통령이 문통이라는것이 정말 천만 다행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