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사드 임시배치 미룰 이유 없다"
"소규모환경평가 끝나는대로 배치", 국방부 이달말 발표 예정
청와대는 25일 사드 발사대 4기의 추가 배치와 관련, "임시배치를 미룰 이유는 없다"며 조기 배치를 기정사실화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발언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실장은 전날 밤 국회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사드 발사대 4기의 임시 배치는 조만간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배치 시기에 대해선 "현재 소규모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고 결과가 나오면 임시배치가 조금 빨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측이 오는 30일까지 사드 배치를 완료해달라고 요구했다는 이철우 자유한국당 의원의 주장에 대해선 "확인되지도 않고 확인해줄 수도 없다"고 답을 피했다.
그러나 국방부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에 공여된 32만여㎡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마친 상태로 이달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이달 말 배치가 유력시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발언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실장은 전날 밤 국회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사드 발사대 4기의 임시 배치는 조만간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배치 시기에 대해선 "현재 소규모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고 결과가 나오면 임시배치가 조금 빨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측이 오는 30일까지 사드 배치를 완료해달라고 요구했다는 이철우 자유한국당 의원의 주장에 대해선 "확인되지도 않고 확인해줄 수도 없다"고 답을 피했다.
그러나 국방부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에 공여된 32만여㎡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마친 상태로 이달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이달 말 배치가 유력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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