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황우석 파동'의 핵심 인사인 박기영 순천대 교수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임명한 것에 대해 민주노총, 정의당 등이 임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서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은 8일 '한국 과학기술의 부고(訃告)를 띄운다'는 제목의 성명에서 "개혁의 대상인 자를 개혁의 주체에 임명했다"며 "박기영 교수 임명은 한국사회 과학공동체에 대한 모욕이며 과학기술체제 개혁의 포기를 의미한다"고 질타했다.
노조는 그러면서 "박 교수는 황우석 사태를 불러일으킨 핵심 인물로, 온 나라를 미망에 빠뜨리고 노무현 대통령의 눈과 귀를 멀게 한 장본인"이라며 "연구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연구윤리를 심각하게 위반했으며, 자신의 잘못에 대해 일말의 책임감도 반성이나 사과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문재인 정부는 책무성과 윤리성을 갖추지 못한 자의 혁신본부장 임명을 철회해야 한다. 또한 일말의 양심과 책임을 느낀다면, 박기영 교수 스스로 사퇴함으로써 본인으로 인해 다시 발생한 사회적 논란을 종식시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가과학기술 전략수립·조정, 연구예산 관리·투자기획 및 성과평가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혁신을 진두지휘할 자리에 연구윤리와 연구비 관리에 문제가 있었던 인사를 앉혔다"며 "문재인 정부가 진정 촛불민심에 따라 적폐청산과 혁신을 하려고하는지 다시 한 번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최 대변인은 이어 "황우석 논문 조작 사태는 학자로서의 양심과 윤리를 지키고자 하는 젊은 과학자들이 문제 제기를 하고, 전말을 밝혀내면서 그 진상이 드러났다. 이제 그들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주역이 되었다"며 "박 본부장은 과연 그들 앞에 당당히 설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기 바란다"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황우석 파동을 파헤쳤던 한학수 전 MBC <PD수첩> PD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박기영 본부장은 황금박쥐(황우석, 김병준, 박기영, 진대제) 일원으로 황우석 교수를 적극적으로 비호했던 인물"이라며 "노무현 대통령의 눈과 귀가 되었어야 할 임무를 망각하고 진실을 더 가려 참여정부 몰락에 일조했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나는 왜 문재인 정부가 이런 인물을 중용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한국 과학계의 슬픔이며 피땀 흘려 분투하는 이공계 연구자들에게 재앙"이라고 질타했다.
청와대는 이날 박기영 본부장 임명을 둘러싼 논란 확산과 관련 구체적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청와대는 전날 "과거 인사대상자의 행적이나 철학이 결정적으로 새정부에 배치되지 않는 한 과거 경험들이 결정적 하자가 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전문적인 사진기사를 고용하여 복제개를 촬영하라'고 제안한 걸로 교신저자 차지한 제럴드 섀튼 교수는 피츠버그 대학교 조사위원회에서 과학 비행에 대해 죄가 없다고 판정받고, 황우석 박사의 쥐어짜기 기법을 171 개국에 특허출원 함. 그러면서 한국검찰에 답변거부. 섀튼은 괜찮고 박기영은 안됨 ? 엉뚱한 한국사람 까지 맙시다.
도데체 왜?.. 문당선자는 민주당내의 뉴라이트를 걸러내지못하면.. 결국 국민의 외면을 받게 될것으로 예상된다.. 지지율 올라가는것은 속도제한이 있지만..지지율 내려가는 속도는 제한이 없는것을 정치인들이 자주증명했기때문이다.. 그리고 황우석의 연구자체가 잘못은 아니고 진짜문제는 기짜연구결과를 논문에 낸것이며..결국 정부보조금과 관련있다고 본다..
황우석 사태의 본질은,,,,다시 짚어봐야한다. 논문사진조작은 분명 잘못된 일이지만, 그 폭로로 인하여 앞서 나가던 줄기세포관련부문은 주저 앉아버렸고, 그 열매는 지금 미국과 일본이 차지해버렸다. 사진조작 밝혀 낸게 과연 그렇게 크게 잘한 일이었었는지 냉정하게 되돌아봐야한다. 수의사 황우석을 주저 앉히고 , 과연 누가 웃었는지~~
황우석사태의 본질을 안다면 박기영은 절대 임명해서는 안돼는 사람이다 누가 이런 인사안을 올렸는지 이런인사가 과학계에 잘못된 사인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하게 우려된다 황우석사태의 본질을 파헤치기위해 처절한 노력을 기울인 한학수 피디와 최승호 피디에게 경의를 표한다 이분들이야 말로 참언론인이다
놀라운 일이다. 저 정도의 인물이 없어서 그러는건지. 요직에 앉는 한 사람의 인물됨이 조직하나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미 그 부족하고 모자람이 차고 넘칠 정도로 명백하게 밝혀진 인물이거늘. 억울한 사연이라도 있었으면 밝힐일. 문 정부를 지지하지만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인물이 주요수장에 기용될때마다 신뢰는 조금씩 금이간다.
미국 특허가 지금 누구 이름으로 등록되었는지 확인이라도 한번 해보고 기사를 쓰던지 ... 또 황우석교수 재판 최종 결과라도 한번 찾아보고 기사를 쓰던지 ... 새튼, 미즈메디, 미국이 왜 특허에 그렇게 욕심을 냈는지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취재해 보고 기사를 쓰던지 ... 참 받아쓰기 쉽죠 ...
황우석 교수가 논문 조작을 한 것은 본인도 그 과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재연의 기회를 주면 김@@연구원이 장난질(?)쳐서 엉망으로 만든 줄기세포를 다시 만들겠다고 읍소했으나 서울대 연구조사위를 비롯한 적폐대상 세력들이 무시했다. 만일 황박사가 일본이나 타국에서 태어났더라면?벌써 재연의 충분한 기회를 갖고 줄기세포를 다시 만들었을텐데. 참으로 통탄할 일이다.
황우석 사태의 진실을 밝혀라. 내가 파악한 진실은 줄기세포 특허 강탈사건이다. 여기에 동조한 자들이 바로 피디수첩,서울대 조사위, 참여연대,진보언론이다. 조사위에서 처녀생식이라고한 줄기세포 1번이 어찌 캐나다 미국에서 특허를 받았는지 답해보아라. 한학수가 말했지. "우리는 황박사 한 사람만 다치게 하고 싶다."고 진실을 발혀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