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국정원 선거조작 몸통은 MB 청와대"
MB가 지시하고 국정원이 행동부대로 나선 것"
국민의당은 4일 이명박 정권 당시 국정원이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전방위적인 불법선거 개입을 한 사실이 밝혀진 것과 관련, "결국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선거여론 조작사건의 몸통은 이명박 청와대인 셈"이라고 질타했다.
김유정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실로 경악할 만한 일"이라고 개탄했다.
그는 특히 "국정원이 만든 <SNS장악보고서>는 2011년 10월 4일 청와대로부터 'SNS를 국정홍보에 활용하라'는 지시를 받아 만든 문건으로, 포털사이트와 SNS를 장악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술 전략과 심리조작 방법을 담고 있다고 한다"며 "결국 반(反)정부 여론에 족쇄를 채우고, 민심을 조작하기 위해 이명박 청와대가 지시하고 국가정보원이 행동대장으로 나선 것"이라며 거듭 배후로 MB를 지목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 정권하의 국정원의 임무가 ‘국내정치개입과 선거조작을 위한 헌신’이었는지 묻는다. 이명박 청와대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진실로 부끄럽지 않은가?"라며 "선거여론조작에 혈안이 되었던 국정원의 용서할 수 없는 위법행위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꼭 치러야 한다"며 엄중처벌을 촉구했다.
김유정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실로 경악할 만한 일"이라고 개탄했다.
그는 특히 "국정원이 만든 <SNS장악보고서>는 2011년 10월 4일 청와대로부터 'SNS를 국정홍보에 활용하라'는 지시를 받아 만든 문건으로, 포털사이트와 SNS를 장악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술 전략과 심리조작 방법을 담고 있다고 한다"며 "결국 반(反)정부 여론에 족쇄를 채우고, 민심을 조작하기 위해 이명박 청와대가 지시하고 국가정보원이 행동대장으로 나선 것"이라며 거듭 배후로 MB를 지목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 정권하의 국정원의 임무가 ‘국내정치개입과 선거조작을 위한 헌신’이었는지 묻는다. 이명박 청와대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진실로 부끄럽지 않은가?"라며 "선거여론조작에 혈안이 되었던 국정원의 용서할 수 없는 위법행위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꼭 치러야 한다"며 엄중처벌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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