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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측 "경선 현장투표 결과 노출은 불가피"

"부정선거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선거는 제대로 된 것"

문재인캠프의 송영길 총괄본부장은 23일 민주당 경선 현장투표 결과 사전 유출과 관련, "부정투표가 아니라 실제로 250개 투표소에 각 후보자의 대리인들이 4명의 참관인이 돼서 약 1천명의 참관인이 그 개표 결과를 같이 검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노출은 불가피한 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송영길 본부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러나 최대한 차단을 해서 공식적 발표를 안 한다는 것이지. 무슨 부정선거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선거는 제대로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그 결과 발표를 우리도 하자는 입장도 있었지만 또 반대하는 사람도 있어서 발표를 안 하기로 했으나 이것은 누가 보더라도 불가피하게 유출될 수밖에 없다"며 "단지 공식적으로 발표를 안 한 것이다, 이렇게 이해하는 게 맞다고 본다"며 전혀 문제될 게 없음을 강조했다.

그는 "정확한 수치도 아니고 공식적 확인된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이거는 철저히 당 선관위에서 아마 조치를 취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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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1 0
    신성훈

    각 투표소에 Cctv설치나,녹화,페이스북 중계등으로해서 감시를하면 부정이있으면 증거도되고.그렇게하면안되나요?

  • 0 2
    찾아보자

    어제 투표참여했던 각 캠프 참관인 조사하자
    손가락 게시판 박제해들걸ㅠㅠ

  • 4 8
    문재인측

    문재인씨가 몇년전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서 투표 이틀전에 경선룰을
    바꾼적이 있쟎아.

    이제라도 차라리 경선룰을 바꿔라.
    경선룰 바꾸기 전문인데 뭘.

    도둑질 두번하면 도둑놈이고
    도둑질 한번하면 도둑님이냐.

    경선투표 사전유출 불가피?
    패배 후보측에서 경선무효 소송 걸면
    100% 받아 들일 사안이다.

    경선룰도 법인데 불법 불가피 하다고?
    에라이~~패권 덩어리

  • 4 5
    송영길은

    당신의 애매한 태도가 민주당의 신뢰를 깨트리는 것을 모르는가?
    의심을 받지 않도록 선거일정 개표장소 단일화 등을 고려했으면
    이런 문제가 없슴을 알고있지만
    결과유출될 것 뻔히 예상하면서 대세론을 확장시켜 당신들에게 유리한것을 당신들의 작전임을 국민들은 알고있다
    헛소리 집어 치워라!

  • 13 0
    이분 의견에 동의

    현장투표한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민주당 홍보부족, 평일 6시마감..29만명중 5만여명 투표율 18%이게 뭡니까..? 투표를 하라는거예요 말라는거예요? 근무때문에 나오지못한사람들 대부분일텐데..나머지 24만명은 뭐냐고요..? 충분한 참여시간을 보장해줘야지..이건 암목적 참정권 유린이다..근무외시간이든..주말이든..참여못한 국민들 참여할시간을 다시 보장하라~!!

  • 11 19
    처변

    친문패권 이놈들 하는 짓을 보니 완전히 적폐덩어리구만.
    박근혜에 버금가는 불통, 적폐세력이다.

  • 5 19
    처변

    친문패권. 하는 짓을 보니 완전히 적폐덩어리구만.
    박근혜에 버금가는 불통, 적폐세력이다.

  • 9 10
    원칙은 지켜져야지

    비공개 원칙이 깨진건 바로 잡아야지 무슨 개소리야
    경선 관리하는놈 유출한놈 색출하고 당에서 처벌해라.

  • 18 5
    토리0726

    각후보 참관인 확인하고 어느쪽에서 결과흘렸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부정투표라고...너무 어거지아냐
    판깰려고 미리준비하냐

  • 24 3
    그날 그날 개표 공개하라

    어차피 각 캠프 참관인 앞에서 개표되는 것이니 유출은 불가피하다. 바로 취합해서 개표 결과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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