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개헌 목소리는 계속해 내겠다"
"한 일주일 계속 고민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개헌과 관련, “제 목소리를 꼭 내겠다”라며 분권형 개헌을 거듭 주장했다.
김부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대선 불출마 기자회견 뒤 기자들과 만나 ‘개헌과 관련해 앞으로도 역할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결국은 천만명이 길거리로 나왔는데 정치의 변화가 어떤 제도적 결실로 이어져야 된다는 입장이다. 목소리를 계속해서 내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불출마 결심 시기에 대해선 “한 일주일 계속 고민했다”라면서 “(회견문에) 압축적으로 밝혔지만 여러 가지 지금 밀려오는 시대의 과제가 워낙 엄중하기에 준비된 저의 상태 자체가 이 과제를 감당하기 어렵겠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박원순 시장이 불출마하면서 공동정부 제안을 당이 고민해줬으면 좋겠다고 한 데 대해선 “그런 내용을 회견문에 담지는 않았지만 역시 제 입장은 변함없다”며 자신도 마찬가지 생각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일각에서 비문 세력들의 탈당설이 제기되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다른 내용은 제가 답하는 게 적절치 않는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김부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대선 불출마 기자회견 뒤 기자들과 만나 ‘개헌과 관련해 앞으로도 역할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결국은 천만명이 길거리로 나왔는데 정치의 변화가 어떤 제도적 결실로 이어져야 된다는 입장이다. 목소리를 계속해서 내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불출마 결심 시기에 대해선 “한 일주일 계속 고민했다”라면서 “(회견문에) 압축적으로 밝혔지만 여러 가지 지금 밀려오는 시대의 과제가 워낙 엄중하기에 준비된 저의 상태 자체가 이 과제를 감당하기 어렵겠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박원순 시장이 불출마하면서 공동정부 제안을 당이 고민해줬으면 좋겠다고 한 데 대해선 “그런 내용을 회견문에 담지는 않았지만 역시 제 입장은 변함없다”며 자신도 마찬가지 생각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일각에서 비문 세력들의 탈당설이 제기되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다른 내용은 제가 답하는 게 적절치 않는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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