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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문재인30.2%, 안희정14.1%, 황교안12.5%

민주당 35.9%, 새누리당 11.0%, 국민의당 7.4%

<한겨레신문> 여론조사에서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독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겨레>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해 3~4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1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 전 대표는 30.2%로 가장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는 14.1%로 2위에 올라섰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2.5%의 지지율로 3위에 올랐다.

이재명 성남시장는 8.2%로 내려앉았고,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7.4%였고,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4.3%였다.

문 전 대표는 4자, 3자, 양자 가상대결에서도 모두 압도적 선두였다.

문재인-황교안-안철수-유승민 4자 대결에서는 43.8%로, 2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18.3%)을 크게 따돌렸고, ‘문재인-안철수-보수단일후보’의 3자 대결에서도 40%대 후반의 지지율을 얻었다.

문 전 대표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의 양자 대결에서는 50.3% 대 30.2%로 앞섰다. 문 전 대표 대신 안희정 지사가 안 전 대표와 가상대결을 벌일 경우에는 52.1%로 안 전 대표(28.1%)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5.9%로 압도적 1위를 지켰고, 새누리당(11.0, 국민의당(7.4%)이 뒤를 이었다. 지난 조사에서 8.3%였던 바른정당의 지지도는 반 전 총장 낙마의 여파로 5.6%로 내려앉았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면접(51.5%) 무선전화면접(48.5%) 병행해 진행됐고, 응답률은 16.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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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2 9
    나라사랑jjk

    안희정 화이팅.. 안지사가 희망이다.
    경제와 국방은 보수와 연정하고 복지와 교육 등 국민들의 고민과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주세요.. ^^

  • 6 4
    박근혜를 내란죄로 구속하라

    ♥역시 문재인 ♥문재인 잘한다 ♥문재인 파이팅

  • 9 0
    녹취안씨

    해괴망측 유아틱 챨스는
    국민들한테 혐오감이 기계인간 황고환이랑 동급으로 비숫해서
    스뻘놈은 국회연설까지 생어거지 반칙성으로 여기저기 발악해도 틀렸어,

    요즘은 4차산업 혁명 어쩌고 생쇼하던데 ,그런식은 중소 벤처기업 부장이나 하는 포지션을 지가 막 잘아는 전문가인양 니는 이거 잘모르지 하면서 앰병하고 있더군,

  • 8 0
    기타등등들

    학뀨, 운차니, 쩡배,
    엉 주로 궁물 주변에 있는 자들이넹!!!

  • 9 0
    축포!

    찰스 5등 고착화될까?
    바로 밑에서 승미니가 위협하는데...

  • 7 0
    왜곡된여론

    믿을수없는 현실과 동떨어진 여론발표는
    매국노짓과똑같다

  • 16 1
    촌놈

    안희정은 절대 아니다!!
    최소한 이렇게 절박한 시기에만은......

    ""김진숙 농성 우롱, 사드배치 찬성, 4대강,창조경제 옹호 발언, 이재용 불구속 용인(재벌을 너무 순진하게 봄) 대연정등 ...이유가 차고 넘침..""

    현실 안주 기득권과 뭐가 다를까??유권자들 눈이 좀 꼼꼼하고 예리해 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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