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캠프 "반기문, 포기 없이 쭉 간다"
"반기문 중도하찰설은 야권의 희망사항"
반기문 캠프의 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은 23일 야권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대선 포기 관측에 대해 "그분들은 그런 희망사항을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반기문 캠프에서 정무담당을 하고 있는 이상일 전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왜냐하면 반 전 총장이 중도하차를 해준다면 그 이상 좋을 게 없겠죠, 저절로 집권하는 거나 마찬가지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건 반기문 전 총장을 너무 모르고 하시는 얘기 같고, 현실은 다르다. 반기문 전 총장은 조만간 우리 사회의 주요 문제에 대해 본인 입장을 밝히면서 확실한 대선의지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진행자가 이에 '포기 없이 쭉 간다는 말이냐'고 묻자, 그는 "너무나 당연한 얘기"라고 답했다.
그는 반 전 총장 귀국 컨벤션 효과가 없는 데 대해선 "그 점에 대해선 저도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를 걱정하는 많은 분들이 반기문 전 총장을 격려하고 있다. 너무 감사하고 놀라울 정도로 그런 분이 많이 계신 걸로 믿는다"면서 "제가 뭐 여론조사 전문가는 아니지만 대한민국이 처한 환경, 특히 외교안보 환경이 지금 매우 엄중한데, 이런 것과 관련해서 반기문 전 총장의 경험, 이전의 능력을 발휘해서 우리 한반도 상황이 좀 더 안정적으로 변하도록 해줬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반기문 전 총장이 앞으로 본인의 구상을 차근차근 밝혀 나가시면 지지세는 점차 확장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주 관훈 언론회에서는 주요 현안 질문이 있을 것이니까 그걸 통해 본인의 입장을 밝힐 거라고 생각한다"며 25일 관훈토론회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의 회동 계획에 대해선 "두 분이 만날 계획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날은 아직 안 잡힌 걸로 알고 있지만"이라며 "저는 손학규 전 대표가 추구하시는 여러 지향점이 반기문 전 총장과 같은 점이 꽤 많다고 생각하고 있다다. 두 분이 만났을 때 허심탄회하게 우리 정치 문제, 사회 문제에 대해 얘기 나누실 거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반 전 총장의 친인척 비리 의혹에 대해선 "동생 문제에 대해선 본인은 사정을 몰랐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쨌든 국민들에게 송구스럽단 의견을 내셨고, 박연차 씨의 23만 불 문제는 분명한 허위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대처해 나갈 거다. 이에 대해선 조만간 반기문 전 총장 측에서 또 다른 조치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반기문 캠프에서 정무담당을 하고 있는 이상일 전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왜냐하면 반 전 총장이 중도하차를 해준다면 그 이상 좋을 게 없겠죠, 저절로 집권하는 거나 마찬가지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건 반기문 전 총장을 너무 모르고 하시는 얘기 같고, 현실은 다르다. 반기문 전 총장은 조만간 우리 사회의 주요 문제에 대해 본인 입장을 밝히면서 확실한 대선의지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진행자가 이에 '포기 없이 쭉 간다는 말이냐'고 묻자, 그는 "너무나 당연한 얘기"라고 답했다.
그는 반 전 총장 귀국 컨벤션 효과가 없는 데 대해선 "그 점에 대해선 저도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를 걱정하는 많은 분들이 반기문 전 총장을 격려하고 있다. 너무 감사하고 놀라울 정도로 그런 분이 많이 계신 걸로 믿는다"면서 "제가 뭐 여론조사 전문가는 아니지만 대한민국이 처한 환경, 특히 외교안보 환경이 지금 매우 엄중한데, 이런 것과 관련해서 반기문 전 총장의 경험, 이전의 능력을 발휘해서 우리 한반도 상황이 좀 더 안정적으로 변하도록 해줬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반기문 전 총장이 앞으로 본인의 구상을 차근차근 밝혀 나가시면 지지세는 점차 확장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주 관훈 언론회에서는 주요 현안 질문이 있을 것이니까 그걸 통해 본인의 입장을 밝힐 거라고 생각한다"며 25일 관훈토론회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의 회동 계획에 대해선 "두 분이 만날 계획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날은 아직 안 잡힌 걸로 알고 있지만"이라며 "저는 손학규 전 대표가 추구하시는 여러 지향점이 반기문 전 총장과 같은 점이 꽤 많다고 생각하고 있다다. 두 분이 만났을 때 허심탄회하게 우리 정치 문제, 사회 문제에 대해 얘기 나누실 거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반 전 총장의 친인척 비리 의혹에 대해선 "동생 문제에 대해선 본인은 사정을 몰랐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쨌든 국민들에게 송구스럽단 의견을 내셨고, 박연차 씨의 23만 불 문제는 분명한 허위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대처해 나갈 거다. 이에 대해선 조만간 반기문 전 총장 측에서 또 다른 조치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