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가 대선 불출마? 노영민 만난 적도, 그런 말 한 일도 없다"
"노영민이 진짜 그렇게 말했냐" 어이없어 해
이재명 성남시장은 12일 노영민 민주당 전 의원이 자신이 대선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고 주장한 데 대해 “노영민 전 의원을 만난 적이 없고, 그런 말을 한 일도 없다”고 부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성남의 한 극장에서 <시사위크> 기자와 만너 “노영민 전 의원이 진짜 그렇게 말했느냐”고 어이없어해 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해당기사를 확인한 뒤, “대선 출마 선언을 해야겠다”며 웃으며 대선 출마 의지를 재차 분명히 했다.
<충북인뉴스>에 따르면, 노영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3일 문재인 전 대표 지지자들과 만나 "본인 말로는 지금은 대선후보지만 대선후보 될 생각 없고 시장 그만 둘 생각도 없다. 대신 하고 싶은 말 다 하겠다. 지금 우리당지지자들이 정말 사이다라고 환호할 수 있는 그런 (가려운 곳) 긁어줄 거고 하고 싶은 말 주저함 없이 다 할 것이다. 자기의 역할은 그런 것이다. 그렇게 얘기를 나눈 적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성남의 한 극장에서 <시사위크> 기자와 만너 “노영민 전 의원이 진짜 그렇게 말했느냐”고 어이없어해 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해당기사를 확인한 뒤, “대선 출마 선언을 해야겠다”며 웃으며 대선 출마 의지를 재차 분명히 했다.
<충북인뉴스>에 따르면, 노영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3일 문재인 전 대표 지지자들과 만나 "본인 말로는 지금은 대선후보지만 대선후보 될 생각 없고 시장 그만 둘 생각도 없다. 대신 하고 싶은 말 다 하겠다. 지금 우리당지지자들이 정말 사이다라고 환호할 수 있는 그런 (가려운 곳) 긁어줄 거고 하고 싶은 말 주저함 없이 다 할 것이다. 자기의 역할은 그런 것이다. 그렇게 얘기를 나눈 적 있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