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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이장우 “김무성, 정치생명 연장하려 어떤 일도 마다 안해"

“의원직 사퇴하고 새누리당 떠나라" 맹질타

친박 이장우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4일 “국가적 어려움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 생명을 연장시키고 때로는 처신이 가벼운 분들에게 참으로 아쉬움이 많다”며 탄핵 주도를 선언한 김무성 전 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대한민국호가 최순실 사태로 여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런 어려움을 이용해서 바쁜 분들이 참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당의 김무성 전 대표의 언행은 하늘에 떠있는 깃털처럼 늘 가볍다”면서 “자신의 정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대권 포기 선언에 대해 아무런 반향과 감동이 없는 것은 김 전 대표의 자업자득 결과”라고 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사람이 먹던 우물에 오물을 던지려면 김 전 대표 본인부터 정계 은퇴하는 것이 도리”라며 “지난 4월 총선때 '옥쇄 들고 나르샤'를 통해 총선 참패의 책임이 가장 무거운 분은 김 전 대표다. 대선 불출마는 고사하고 국민과 당원 앞에 엎드려 사죄하고, 의원직을 사퇴하고 새누리당을 떠나줄 것은 강력히 촉구한다”며 출당과 정계은퇴를 촉구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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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묻은 x가 재묻은 x 나무라나?

    이 게 최순실 사태인가?
    엄연히 박근혜 게이트다.

    인간이면 입 다물고 반성하라!!

  • 1 0
    철퇴

    친박비박 똑같은 부역자들이, 나살려 ?
    발버둥친다는말인가 ?

  • 9 0
    000

    새누리 부역자는 싸그리 자폭하라

    도토리 키재기한들 무엇하리

  • 8 0
    보통서민

    이정현 내시가 그랬다
    개눌당 대권주자 다합쳐도
    10% 지지율도 안나온다...고
    내말이..
    국민들 단한 사람도 김무성을 대권주자라
    생각한적없어
    지난대선때
    넷툴버스돌려 닥무당 가짜댓통 만들어
    청아궁에서 난장판치는 닥꼬라지를
    국민들한테 안겨준 놈이 바로
    김무성 이놈 아닌가
    이제 슬슬 제4지대 늘푸른한국당+호남궁물당=도로 이명박당
    야합해서 쪽수로 밀어부치겠단 수작

  • 12 0
    짱우가

    비록 닥 호위무사 노릇하지만 무쫄에 대해선 그나마 옳은말 했다.

  • 19 0
    민동포

    김무성이 대선불출마를 선언하니 그를 의인인양 평가하는 감이 없는 분도 있습니다. 김무성은 박근혜 정권의 부역자(附逆者)입니다. 김무성이 탄핵 기치(旗幟)를 든 것, 반대하지는 않지만 반갑지도 않습니다. 마치 일제 부역자들이 반공주의자로 변신한 친일파의 얼굴들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 10 0
    모처럼

    이장우
    너 오늘 처음으로 맘에 든다.
    앞으로도 계속 맘에 들도록 노력할것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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