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K스포츠-미르 재단 개입, 인사 개입, 박 대통령에게의 한복-액세사리 제공 의혹 등으로 야3당이 총공세를 펴는 등 정치권이 발칵 뒤집혔지만, 지면 어디서도 관련 기사를 한줄도 찾아볼 수 없다.
특히 <조선일보> 계열사인 <TV조선>이 지난달말 국내 언론 가운데 가장 먼저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을 제기했던 곳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당시 우병우 민정수석 의혹 제기로 청와대와 전면전을 벌이고 있던 <조선일보> 측은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직접 수백억원대 모금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함으로써 청와대를 더욱 격앙케 했다. 박 대통령을 정조준한 공세로 받아들였기 때문이었다.
<조선>과 대조적으로 이날 다른 보수언론들은 각종 최순실 의혹을 제기한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회 대정부질의 내용, 야당들의 긴급기자회견 등 총공세 등을 다뤘다. 야당 일각에서 "대통령 탄핵소추감"이란 주장까지 나왔던 만큼 당연했다.
<동아일보>의 경우는 이날 사설을 통해 "보도 내용을 들여다보면 아직은 의혹 제기 수준이다. 그러나 기업들이 이름도 생소한 두 재단에 760억 원이라는 거액을 출연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지난달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은 두 재단이 박 대통령의 퇴임 후 활동을 위해 설립됐으며 대기업으로부터 모금하는 과정에 안종범 대통령정책조정수석비서관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당시에도 청와대는 '개입한 일이 없다'고 부인했으나 기업들이 출연 경위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으니 궁금증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두 재단 의혹을 <TV조선>이 가장 먼저 제기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사설은 그러면서 "야당들은 새누리당이 증인 채택에 협조하지 않으면 국정감사를 보이콧할 태세다. 이쯤 되면 국정감사에서 규명할 필요가 있는데도 새누리당이 '관련 증인 채택은 단 한 명도 안 된다'고 버티는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만에 하나 야당 주장과 일부 언론의 보도대로 비선 측근과 청와대 핵심이 대기업을 움직여 대통령의 퇴임 후 활동을 위한 재단을 설립했다면 그냥 덮을 수 없는 문제"라며 청와대에 즉각적 해명을 촉구했다.
조선이 보도한후 청와댜,친박의 반격.. .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 대표-유력언론인, 대우조선 전세기로 유럽여행” 김진태 새누리당 “극단적 모랄해저드”. 친박, <조선일보>에 본격 공세 개시 2016-08-26 . 센 척하더니 꼬랑지 내리는 개~ 일본이 힘 쎄면 친일.. 북한이 6.25 서울 진입 하면 빨갱이.. 독재에는 나팔수..
<TV조선>에 제보한 미르재단 관계자는 안종범 수석과의 접촉 여부에 대해선 "직접 통화한 적 많죠. 청와대 회의 방문도 많으니까"라고 주장 이 관계자는 더 나아가 "(안 수석이) 4월4일 (전화로 제게) 재단 떠나줬으면 좋겠다라고 통보를 해외로밍으로 전화가 왔었다"며 안 수석이 재단 인사에도 개입
박근혜 최측근 안종범 정책조정수석이 대기업들로부터 500억원에 가까운 돈을 받아 민간 미르재단을 설립하는 과정에 깊숙히 개입했다는 의혹 / <TV조선>, 지난해 10월 설립된 민간문화재단 미르는 삼성,현대,SK,LG,롯데등 자산총액 5조원이상 16개 그룹 30개 기업으로 출연을 받아 설립 두 달 만에 486억원을 모으는 데 성공
미르재단 케이재단 청와대 개입 의혹 시작한건 조선일보 쪽. 대부분의 결정적 증언 증인 자료 쥐고 있는 것도 그 쪽. 근데 조선일보는 사주 비리 문제가 걸려 있고 이거 땜에 청와대랑 쇼다운 하든지 거래하든지 해야 하는 처지. 이쪽으로 건너갔던 소스 일부가 돌고 돌다가 한겨레까지 내려간 거...
둘중 하나다 첫째 우병우와 아니 박근혜와 휴전을 했다는 설 즉 다시말해서 조선이 안고 있는 많은 약점을 박근혜가 쥐고 있고 따라서 박근혜 눈치를 보고 있다 둘째 박근헤의 반격에 휘청은 했지만 물밑에서 박근혜에 대한 반격을 시작 했다 재단 관련 취재물을 쥐고 있다가 슬쩍 한겨레와 여기저기 믿을 만한 야당인사에게 흘렸다 난 후자에 믿음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