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朴대통령, 108억에 우리역사 팔아먹는 거냐"
"12.28 한일합의는 을사조약과 다름없는 병신조약"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은 8일 한일정상회담때 아베 일본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10억엔을 입금완료했으니 소녀상을 철거하라고 요구한 데 대해 "우리 역사와 자존심을 푼돈에 팔아넘기지 말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박 대통령을 질타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왜 이 정부는 108억원(10억엔)에 역사와 자존심을 파나. 사과와 반성 대신 돈으로 때우겠다는 일본에 왜 할 말을 못하냐"고 일갈했다.
그는 "박 대통령의 취임 이후 창조경제정책에 투입한 예산만 해도 작년 기준 21조5천억원이 넘는다는 자료가 있다"며 "효과도 실체도 없는 창조경제 예산의 1%도 안 되는 돈으로 우리의 역사를 팔아먹는 거냐"고 박 대통령을 맹성토했다.
그는 "정말 이 정부가 그 돈이 없어서 이렇게 굴욕적 외교를 해야만 하냐"며 "12.28 한일합의는 을사조약과 다름 없는 병신조약으로 미래를 위해 안타까운 과거는 지워도 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고 경고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왜 이 정부는 108억원(10억엔)에 역사와 자존심을 파나. 사과와 반성 대신 돈으로 때우겠다는 일본에 왜 할 말을 못하냐"고 일갈했다.
그는 "박 대통령의 취임 이후 창조경제정책에 투입한 예산만 해도 작년 기준 21조5천억원이 넘는다는 자료가 있다"며 "효과도 실체도 없는 창조경제 예산의 1%도 안 되는 돈으로 우리의 역사를 팔아먹는 거냐"고 박 대통령을 맹성토했다.
그는 "정말 이 정부가 그 돈이 없어서 이렇게 굴욕적 외교를 해야만 하냐"며 "12.28 한일합의는 을사조약과 다름 없는 병신조약으로 미래를 위해 안타까운 과거는 지워도 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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