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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우병우에 대한 朴대통령의 총애는 철옹성"

"언제쯤 돼야 인의 장벽에서 나올 거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우병우 수석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넘치는 총애를 확인하며 철옹성 같은 벽을 느낀다. 그 벽은 국민에게는 절망”이라고 질타했다.

윤관석 더민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오늘 우병우 민정수석의 거취 문제에 대해 ‘지금도 달라진 게 전혀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께 소통의 정치를 호소했다. 호소로 바뀌는 것이 없자 총선 민의로 정권의 불통에 냉엄한 심판을 했다”라며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여전히 국민의 목소리에 귀 막는 불통의 행태를 계속하고 있다. 우 수석 문제가 바로 그렇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은 도대체 언제쯤이 되어야 참모들로 둘러쳐진 인의 장벽에서 나올 것인지 묻고 싶다”라며 “우병우 수석 문제는 이제 최측근 실세의 비리 규명 차원을 넘어 국민에 대한 대통령의 태도 문제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의 언행을 보면 고집을 부리며 국민을 이기고야 말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아할 정도”라며 “민주국가의 지도자는 국민을 하늘같이 섬기며, 국민의 민의를 수렴해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대통령이 진정 국민을 두렵게 여기고 섬기고자 한다면 더 이상 우병우 수석을 고집해서는 안 된다”라며 즉각적 교체를 촉구했다.
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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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1 0
    너히들이 개맛을 알아

    이넘 저넘 수없이 맛봣지만 그래도 이넘것이 제일 맛있더라

  • 5 0
    무시칸 녀자

    무시칸 인간이 고집까지 갖추면 사드보다 아니 핵탄두보다 더 위험하다.

  • 4 0
    Kih2435

    우병우자슥 근혜하고같이죽으라고 작정했구먼 그래계속 그자리있으라 그래야 남자지 병우니사퇴하면 죽는줄알으래 끝까지 자리지키래

  • 2 2
    신돈

    그렇다면 싸움은 쉽네..
    우병우에만 기대고 있고 국가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이때에
    우병우만 내리치면 되겠네 우병우는공민왕때 신돈과 같은 놈이군
    조선일보와 야당은 전력으로 우병우를 쫒아내라
    쉬운 문제를 가지고 당차게 못하는 야당 바보탱이들
    이런 쉬운 싸움을 지리멸렬하게 하게 하고 있네
    특히 야당은 조선일보 만도 못한 인간들 이구만,
    어이구....이 인간들아

  • 4 0
    이미 약속 끝난것인데

    끝까지 같이 가자고 이미 약속 끝났는데
    뭘 자꾸 바꾸라고 난리야
    아무리 떠들어봐라 내가 바꾸나
    나라를 망해먹으면 망해먹었지 안바꾼다.
    참 고집도 그 정도면 금매달깜이다.
    말로가 궁금해진다.

  • 5 1
    애국자 우병우

    우병우가 박근혜와 함께 죽으려고 작정을 한모양
    그래 병우야 근혜 끄덩이 잡고 다이빙해라
    한번에 박근혜를 일망타진 하려고 애쓰는구나
    리가 대한민국의 천적 박근혜를 쳐없애는데 공헌하면 넌 애국자가 된다
    어디 한번 해볼거냐

  • 13 0
    14개월 후는 역적반열

    화무십일홍이요 ! 14개월 후면 수사 받아야하고 죄상은 다 드러나게 되어 있다.
    두고보자 대역죄인들 정권교체후에도 기고 만장 하는지! 음!

  • 13 0
    이상한 할배 나가니까

    뭐가 신선해지는 느낌이다.

  • 12 0
    걱정마

    저러다가 어느날.

    빨간색 마티즈에서 발견된다에
    오백원건다.

  • 28 1
    더민주 너무 잘하고 있어요.

    요즘 더민주 인기 너무 좋습니다

    야당답게 열심히 하세요.
    더민주 아자!

  • 21 1
    꼴통뇬을 때려잡는것이 정답

    그러니까

    꼴통뇬을 때려잡아서 끌어내리는것이 정답이다

    그 방법밖에 없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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