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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운전사 "우병우와 이민희 수차례 만났다"

우병우 "이민희와는 일면식도 없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자신이 법조 브로커 이민희씨(56·구속 기소)와 수차례 만났다는 <경향신문> 보도에 대해 "이민희와는 일면식도 없다"며 민형사 소를 제기한 데 대해, <경향신문>은 20일 이민희씨 운전기사 증언을 통해 반박하고 나섰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이민희씨의 운전기사 ㄱ씨는 <경향>과의 인터뷰에서 2013년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당시 변호사)과 이씨가 수차례 만나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ㄱ씨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이씨의 롤스로이스 승용차를 운전했다. 이씨는 홍만표 변호사의 고교 후배로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구속 기소)를 홍 변호사와 연결시켜준 인물이다.

ㄱ씨는 "우병우 수석과 홍만표 변호사, 이민희씨 셋이서 같이 만나는 것을 본 적 있냐"는 <경향> 질문에 "“세 사람이 같이 있는 것을 본 적은 없다. 다만 회장님(이민희)과 우 변호사가 만난 건 여러 번 봤다”고 답했다.

<경향>이 "이민희씨와 우 수석이 함께 있는 것을 봤다는 것인가"고 재차 묻자, ㄱ씨는 “그렇다. 동석하지 않아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알 수 없고, 민정수석(※민정비서관의 착각인 듯) 들어가기 전에 둘이 있는 거 2~3차례 봤다”고 말했다.

ㄱ씨는 “호텔 커피숍에서 한 번 봤고, 팔래스호텔, 나머지는 일반 강남 청담동 음식점이었던 듯하다”고 회상했다.

ㄱ씨는 "이민희씨가 우 수석을 뭐라고 불렀나"는 질문에 대해선 “형님이라고 했다”며 "(회장님이) 가까운 분들한테는 나이보다는 존칭을 썼다. 홍(만표) 변호사한테도 형님, 형님이라고 하고… 두 사람 사이가 딱딱하지는 않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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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8 개 있습니다.

  • 5 0
    모르쇠

    좌우간 수사기법상 모른다 일면식도없다
    한번도 만난일없다 잡아떼다가 기사들이누구냐 차의 주인일은 마누라보다 더 일상을 꾀고있는 사람들 아닌가 한번도 본일없닥 했으니옳게 걸렸다
    우벼우사태 어떻게 결판 나는지 지금 보호 하는
    박근혜정치 명운도 말년에 겁나게 개망신 되지않을건가

  • 16 1
    우병우

    우병우 엑키 요놈 웃기지마라 어거지 써받자 다 진실은 밝혀 진다

  • 25 0
    사드같은 년놈들

    사-사악하기 짝이 없어
    드-드럽고 치사한 년놈들!
    국민이 개돼지로 보이니까, 년놈들이 지랄발광을 하는구나

  • 25 0
    이민희? 이건 또 뭐니?

    계속 터진다. 점점 터지네.

  • 13 0
    말로부터얻은정보

    When you got information straight from the horse's mouth, it is absolutely true. 즉, 옛날 말이 자가용 역할을 하던 시절, 말 주인의 일거수일투족을 아는 건 오로지 그 말 뿐이었으므로.....현대적으로 해석하면 말이란 바로 자가용 운전수.

  • 18 0
    거짓말로 판명되면

    어떤 년놈이든 사악한 쥐둥이를 확 찢어버리는 형벌로 다스려야 한다.

  • 32 0
    국민생각

    이쯤되면.....
    사퇴해야.....

  • 50 1
    개 막장

    저런 사람들이 청와대에
    완장차고 앉았으니
    나라가 개판이지
    임명자도 똑 같다.

  • 19 0
    7시간동안이나?

    뭐라 할말이 없네.....

  • 30 1
    거짓쟁이

    입에 걸레 물었나...
    이쪽 종자들은 벌렸다면 전부 거짓이고만....
    그러니 나라가 아작나지...ㅉㅉㅉ

  • 53 0
    쓰레기 청소부

    증인까지 있으니~~~
    인마 딱 걸렸네...ㅋㅋ

  • 49 1
    운전사 분 걱정

    이만희 운전사 말은 사실일 것 그러나 명확한 증거 없다면
    우병우는 또 허위사실로 저 운전수를 고소할지도ㅠ
    제보자 신변 제대로 보호해야 할것이다

    증거 확보에 검찰 ,경찰이 제대로 나서느냐 ..
    검찰이 수사할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알아 내겠지만
    청와대 민정수석이란 검.경 사법라인을 총괄하는 자리인게 함정
    우병우 민정수석 옷 안벗기곤 수사 못하지 ..

  • 70 1
    청와대가 우병우를

    청와대가 우병우를 쉽게 버리지 못할 정도로
    우병우는 박근혜 정권의 감춰야 할걸 몰래 뒤에서 설거지 해 주었을 것이다
    과연 그런 우병우를 지금 드러난 수많은 부도덕 불법 등에 내칠수 있을것인가

    누가 봐도 우병우는 민정수석 자리에 있어서는 안될 인물이다
    노무현을 모욕 주며 자살로 까지 이르게 했던 우병우 , 홍만표 끝을 보자

  • 50 0
    역사

    임화수 이정제 최인기 곽영주 들이 서서히 드러나는구나! 근디 사형제도가 없어 콩값만 오르것네!

  • 93 0
    이론 - 개같은 나라

    개같은 정권
    개같은 언론
    개같은 암닭
    개같은 친일
    개같은 숭미
    개같은 최경환
    개같은 우병우

  • 32 0
    우리의 대통

    합리적 의문도 못 생기는 분, 범인말만 믿는다. 관련없다고 보고받았다.찌라시다. 끝.
    밑에 쓰는그들이 속여먹는거 화도 아니나나봐.

  • 67 1
    병시 ㄴ년 똥 닭이더러우니

    닭이 더러우니 벌레들이 꼬이고 고약한 냄새가 진동하는것 아니냐
    아니면 닭이 워낙 더러운 똥걸레들을 밝히고 좋아하던가
    아무튼 둘중에 하나는 틀림없어보인다

  • 102 0
    발뺌할 생각말아

    검찰서 조사받고 할소리 해라
    죽일놈
    닥년주위엔 전부 너절한 개자식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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