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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경향신문>에도 검찰 고소와 손배소 청구

<조선일보>에 이어 두번째 언론상대 소송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19일 정운호 '몰래 변론' 의혹을 제기한 <경향신문>에 대해 형사 고소와 손배소 청구를 했다.

우 수석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중재위원회에 <경향신문>을 상대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를 구하는 조정을 신청했고, 서울중앙지검에 해당기사를 작성한 기자 등을 상대로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경향신문> 편집국장 및 해당기자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경향신문사>를 상대로 정정보도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우 수석은 전날 처가 부동산 매각 의혹을 제기한 <조선일보>에 대해 민형사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두번째로 언론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셈이 됐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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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6 0
    안철수는 이명박근혜의 정치적 범퍼

    겁 줘서 .....입 막음 부터 하는 꼬라지

    변명 할 수록
    고소
    고발 할 수록 ......사실이라는 걸 증명 한다.

  • 6 0
    머잖아 몇 개 더

    몇 개 더 터뜨리면 그때는 깨겡하고 물러나겠지
    묻힐 때 다 묻히고
    이것을 인과응보라고 하는건데
    그땐 몰랐겠지
    인생살이가 이렇게 힘든 줄 몰랐겠지
    한 방에 가는거야
    남자는 의리 명분에 살고 명분에 죽는거다.
    이실직고하고 남은 인생 떳떳하게 살아라
    더 이상 답이 없다
    그나마 이실직고가 가장 편안한 길이다.
    고민 그만하고
    나라를 위해서라도 이실직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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