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김진태 "유승민 복당, 이렇게는 안된다"
비대위 결정에 친박들 강력 반발
친박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16일 혁신비대위가 유승민 의원 등 탈당파 무소속 의원 7명의 일괄 복당을 결정한 데 대해 "유승민 복당, 이렇게는 안된다!"고 강력 반발했다.
김진태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비대위의 기습적 결정에 이같이 발끈했다.
그는 그러면서 "당이라는 건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모여있는 곳"이라면서 "이런 분이 들어오면 단합이 되기는커녕 분란만 커진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당의 꼴을 이렇게 만든 데 대해 사과 한마디 없지 않나?"라며 유승민 의원을 4,13 총선 참패를 초래한 주범으로 몰아가면서 "비대위에서 마음대로 결정할 게 아니라 즉각 의총을 열어 의원들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말해, 비대위 결정에 불복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진태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비대위의 기습적 결정에 이같이 발끈했다.
그는 그러면서 "당이라는 건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모여있는 곳"이라면서 "이런 분이 들어오면 단합이 되기는커녕 분란만 커진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당의 꼴을 이렇게 만든 데 대해 사과 한마디 없지 않나?"라며 유승민 의원을 4,13 총선 참패를 초래한 주범으로 몰아가면서 "비대위에서 마음대로 결정할 게 아니라 즉각 의총을 열어 의원들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말해, 비대위 결정에 불복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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